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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어떤 영화 혼자 보셨어요?
 
봉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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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3-23 22:41:20 [베스트글]
조회: 1,304  /  추천: 15  /  반대: 0  /  댓글: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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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함께 할 사람 찾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죽을 것 같아서
일찌감치부터 이것저것 혼자 했습죠 ㅎㅎ
기억나는 혼자 본 영화...

처음 혼자 봤던 프렌치키스.
무료 토요일 낮 1시 40분걸 1시반에 종로 코아아트홀에 가서 봤습니다.
토요일이라 3시50분인가? 티켓부터 있었는데
혼자 오신분이요? 하면서 지금거 있다고...
양 사이드에 커플들 두고 가운데서 꿋꿋이 봤죠
남자들 모두 어깨 결려서 움찔거리더군요.

또 기억나는 거..
조인성. 주진모 주연의 쌍화점
메가박스 코엑스홀에서 토요일 오후에 봤어요.
제 오른쪽엔 지인인 듯한 남자 두 명이 같이 얘기하면서 들어와서 앉았는데
영화끝나고 나갈 때는 마치 모르는 사람인양 따로 나가더라는...

그밖에도 혼자 많이 봤는데 저 두 영화가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ㅎㅎ
누구랑 같이 가면 불편해요.
먹기 싫은 거 먹어야 할 때도 있고
조용히 보고 싶은데 말 걸 때도 있어서..
역시 솔로천국 커플지옥!

추천 15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혼자본게 너무많아서.. 나열하기가 힘드네요 ㅠ

    3 0
작성일

그 중에 한 두 작품은 기억나는 거 있잖아요.
찌인~한 거!

    0 0
작성일

저도 너무 많아서 기억이....ㅠ

    0 0
작성일

강시선생요  -ㅅ-);;;
학생때 한달 교통비로 이거 영화관에서 보고 한참을 걸어서 통학했네요. ㅋㅋㅋㅋㅋ

    3 0
작성일

우와! 수준있으시다!

    1 0
작성일


.....

    0 0
작성일

아닛 영화를 누가 같이 봅니까?
거금을 주고 보는데 당연히 혼자서 집중해야지!
전세내고 1인 대관으로 두 세번 본 적 있는데 무슨 영환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2 0
작성일

괜찮아요. 커플들도 지들이 본 영화가 뭔지 모를거예요.

    1 0
작성일

갸들은 왜 모를ㄲㅏ 하다가 급 또르르

    1 0
작성일

바보라서 그렇습니다.

    1 0
작성일

영화관에서 뻘쭘한게 남자들한테 해당되지 않는 이유가... 남자들이 영화관을 혼자갈정도의 영화라면 보통 코믹,SF,액션이 95%죠...아, 옛날에 여자지인한테 끌려서 평일 야간에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봤는데 남자 비율이 10%도 채 안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여자들에의해 사방으로 포위되었던 특이한 경험이었습니다.

    2 0
작성일

제 옆에 앉아서 쌍화점을 보던 그 남자 두 분은.. 흠흠..

    1 0
작성일

시간은 지났지만 행복해지셨길 바래야죠..

    1 0
작성일


그러믄요!

    0 0
작성일

처음 혼자본건 맘마미아요 ㅋㅋ

    1 0
작성일

오.. 맘마미아! 미중년들이 기냥.. ㅎㅎ

    0 0
작성일


생일에 본 혼영이 뙇 떠오르네요

    2 0
작성일


생일엔 혼영만한 게 없죠!

    2 0
작성일

예전에 영화에 한참 빠졌을때 영화에 더 집중이 해서 보는게 좋아서 혼자 영화보러 많이 갔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영화관 전좌석에 혼자 본적도 몇번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퇴장도 안내해주러 들어오던 시절이었는데 일하시는 여성분과 서먹하게 퇴장 에스코트 받았던 기억도 나네요...

    2 0
작성일

그래서 그분과 그냥 그렇게 끝났나요?

    0 0
작성일

킹스맨1 ㅋㅋ 친구랑보고 혼자 한번 더 봤어요 ㅋㅋ

    1 0
작성일

킹스맨1.. 전 오씨엔으로.. 또르르 ㅠㅠ

    0 0
작성일

처음으로 혼자 본 영화는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혼자보는 게 처음이라 긴장해서 영화를 코로봤는지 눈으로 봤는지 모르겠다는 기억만 남았어요~
그리고 한번은 워낭소리 봤는데, 생일쿠폰 타는데 혼자여서 매점에서 "음료는 하나만 주셔도 되요" 라고 소심하게 속삭였더니 못듣고 두개 다 줘서, 결국 두개 다 먹고왔어요 ㅋㅋ 중장년노년층이 많이 계신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한번은 시사회를 갔는데 (일본영화 아니고 다른 외국영화 go) 그게 마침 발렌타인데이..ㅜㅜ 꽃들고 오는 사람이 많길래 뭔가? 했는데 온통 커플들~~ㅠㅠ
또 한번은 한국영화 "좋은 친구들"을 보러갔는데 상영관에 저 혼자뿐이었어요. 그래서 보는도중에 전화가 왔길래 아무도 없으니 한번 받아봤습니다 ㅋㅋ (광고전화라 끊었음). 보고나서 왜 상영관에 저 혼자였는지 알겠더라구요

    1 0
작성일

감독의 심오한 뜻을 알아차리기에 우리 수준이 넘 높군요 ㅠㅠ

    1 0
작성일

애니 "이집트의 왕자" 보러갔을때는 제 뒤에 앉은 애가 자꾸 제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던 기억도 나네요.  딱히 제지를 안해서 제가 그냥 앞으로 땡겨앉아서 영화봤어요ㅜ
또 생각난게 고 이수현씨 추모영화인 "너를 잊지 않을거야"를 봤는데, 그때 학생들이 단체관람 왔었어요. 계속 들락날락 산만하다가 "와! 뽀뽀한다 ㅋㅋㅋ" 웅성웅성~ 하다가 마지막 즈음에 누가 "장풍~!!!" 하니까 애들이 빵 터지더라구요.. 절대 웃기는 장면이 아닌데 좀 충격이었어요;;;;;;

    1 0
작성일

장풍 쏜 애들.. 아마 흑역사라고 부끄러워 하고 있을 겁니다.

    0 0
작성일

최소 30후반이신 건가요!?

    1 0
작성일

제 몸무게가요?

    1 0
작성일

요근래 본 것중에 최고는 그린북이죠 ㅎ
워낙 혼자 많이 봐서 ㅋㅋ
지근은 같이 조는게 어색하네요.

    1 0
작성일

같이가도 결국은 옆 사람 신경 안 쓰고 혼자 보는게 좋죠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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