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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90405155431780
기사는 좀 다른 내용이지만 ....
러시아제 카모프라는 헬기가 있습니다.
특이하게 꼬리 로터가 없이 (헬기는 프로펠러라고 안하고 로터라고 합니다)
위아래 2개의 로터로 돌아가는 방식인데,이런 구조덕에 끌어올리는 힘이 좋아
국내에서 총 40여대를 들여와서 산림청과 소방청에서 산불 진압용으로 많이 사용하죠.
진짜 문제는 그나마 다른 헬기에 비해서 육중해서 외풍의 영향을 덜 받는편인데
문제는 러시아 제조사도 바람이 25m/s 까지만 비행을 권장합니다.
그 이상일 경우 두개의 로터가 맞부딪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또 실제로 사고가 일어난 경우도 있죠.
(바람이 거세질 경우 상하층의 블레이드끼리 닿게 됩니다)
진짜 문제는 산림 방재의 목적이고 산등성이를 넘나들며 화재진압을 해야하기에
25m/s보다 훨씬 바람세기가 빠른 경우가 허다하다고 하더군요.
(애초에 헬기까지 출동할 정도의 화재로까지 번질 생각하면 바람세기는 당연히 말도 못하죠)
어제 고성 화재를 만든 바람세기도 20.4m/s 였다고 합니다.
좋은 예로 겨울철 수도권에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할때 잘해봐야 2-7m/s 입니다.
그런 바람이 높은 건물 사이를 만나면 어떤 강세로 변하는지 다들 느껴봐서 잘 알죠.
하물며 헬기가 한곳에서만 있어야 하는것도 아니고 물떠와서 화재난곳에 물 뿌리고 또 물떠오고..
저 숫자는 지상에서 바람세기일뿐 산골짜기 허다하게 통과하는거 감안하면 산 바람세기가 30m/s는 그냥 넘죠...
진짜 소방헬기,산림청에서 조종하시는 분들은 그거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신데도
오늘은 아니겠지하는 마음에 목숨 걸고 방재활동하는 겁니다.
만일을 대비해 조종사뿐 아니라 정비사팀도 같이 탑승하게되죠.
물론 조종사뿐 아니라, 경찰,일반 소방관분들 등등...목숨 내놓고 일하는거지만
감사한 마음 가질 필요는 있다고 생각해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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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산때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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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도 수익 올리지 못한 자원외교, 결과적으로 생태계 파괴하고 다시 복구해야하는 4대강 사업.. 몇십조~몇백조 쓸때 단 한마디의 반대도 안하던 사람들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