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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랑 백주(고량주)만 너무 마시는 경향이 있어 괜히 라오산 집어왔습니다. 가격은 330 미리 한캔에 2위안 우리돈 350원 정도네요.
맛은 좀 싱겁습니다. 탄산이 쎈것도 아니고, 고소한 향과 맛이 나는 것도 아니고...소맥용 하2트 같네요. 운동하고 와서 딱 한캔 마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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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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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는 칭따오 맥주는 특이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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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산 맥주를 따라둔거에요 ^^;;; 투명한게 왠지 물탄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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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놓은 맥주 색만 봐도 뭔가 많이 묽어보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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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쵸??? 기본 칭다오 맥주와는 다르게 향이나 맛이 약하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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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회사에서 나온 저렴이버전이죠 .. ㅋ 싸고 먹을만 해서 칭다오갔을 때 로산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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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만 마시다가 저렴이도 많이 마셔보자 싶어서 요즘 새로운 애들 들이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결국 빠이주로 넘어갈 기세입니다.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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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현지가 싸긴 허벌라게 싸네요 ㅋ 저도 예전에는 뭣도 모르고 싼맛에 사 먹다가, 몸도 안좋아지고... 중국발 미세먼지에 악감정도 생겨 지금은 중국산 맥주 안마십니다; 아니 중국산 먹거리는 전부... 건강을 위해서 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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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물건은 확실히 현지가 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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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오면 엄청 비싸지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