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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마시거든요.
생수 마셨었는데 다마신 생수병이 재활용 된다고는 하지만 뚜겅 분리하고 라벨 떼고... 이제 귀찮아져서요.
보통때도 그냥 아리수 라고 선전하니 그냥 마셨는데 여름에 수도사업소인가 직원분들 나오셔서 수질검사 해주고 가셨어요.
수돗물 받아서 수치검사하는 기기에 넣고 서류에 수질검사 수치, 합격여부, 안내문 등등 주고 가셨는데 정수 안하고 그냥 마셔도 되냐고 물어보니 괜찮다고는 하셨습니다.
생수 마실 때하고 크게 차이나는 건 잘 모르겠고 냄새 같은 건 약간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정수해서 마시거나 생수 마시는 분들이 대부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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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에서 워터코디, 워터닥터 같은 제도도 운영하니까 관심있는 분들은 받아보시길 바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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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게 별도로 있군요. 주부직원(?)같은 2명 오셔서 검사하는 기기에 수도물 담은 시험관 넣고 몇 분 있으니 수치가 정상이고 마셔도 되는 상태라고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그냥 정수 없이 마시기는 합니다. 이러면 생수비용, 정수기 비용 등등 아낄 수 있기는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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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때 수돗물 먹는 친구들을 이해를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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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수 있는 수치는 합격했으나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 그런경우에는 생수, 정수 해서 드셔야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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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댕기다가 물이 떨어지면 한강공원에서 아리수를 마십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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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로만 걸러서 마셔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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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깨끗해도 관이 더러울텐데요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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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본적으로 집 근처 샘터에서 물 떠다 먹지만, 냉장고 문 열기 귀찮을땐 그냥 싱크대 바로 수돗물 먹고, 공원같은데 음수대에서 수돗물 나오는거 아무 꺼리낌없이 먹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