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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독극물 미수 사건 (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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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12-01 16:28:52
조회: 977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5 ]

본문

큰일날뻔했습니다.

 

 

회원들 별로 없는 틈을 타서 슬쩍슬쩍 운동을 하고 있는데

 

썩 친하지 않은 할머니 회원분이 음료수 캔을 들고 다른 회원들에게 나눠주고 있더군요.

 

 

그런거 딱히 받고 싶지 않아서 눈을 안마주치려고 했는데,

 

마침 실내에 운동중인 사람이 저까지 3명이었고, 캔도 3개였던지라...

 

'우리 선생님도 하나 줘야지~'하시길래

 

결국 하나 받았습니다...;;

 

 

 



이상하게 살짝 끈적한 느낌이 나고 머리카락이 붙어있길래

 

으잉? 하고 봤더니...

 

 

 



어디서 굴러먹던 깡통인지 온갖 이물질이 가득... ㄷㄷㄷ

 

 

예전에 마트에서 일했던 경험 상 남이 주는 깡통음료는 꼭 따개 부분을 확인하는 버릇이 있거든요.

 

뭐 아무튼 감사하다고만 하고 찜찜해서 나중에 헹궈서 먹어야지 했는데...

 

(다른 분들은 제대로 확인 안하고 그냥 원샷 때린듯 ㅠ)

 

 



앗 아아...

 

당당한 숫자 2012와 함께 데코되어 있는 녹...

 

 

저 녹은 캔의 안쪽까지 퍼져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2.0.1.2.

 

마트에서 퇴사한지도 꽤 된것 같은데,

 

심지어 마트에 입사하기도 전 날짜가 당당하게 찍혀있네요...

 

 

 

어이가 없어서 카톡을 보냈더니 와이프 왈 :

 

누가 줬는지 모르겠지만 친하게 지내지 마셩~ ㅠㅠ

 

 

 

대체 유통기한 2012년도까지인걸 어디서 찾았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남이 주는건 꼭 확인하고 먹읍시다~

 

ㅠ_ㅠ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흐엉.... 모르고 주셨겠죠????
알고 준거면 진짜 짜증날것 같네요

    1 0
작성일

사실 저 지경인지는 모르고 줬을 가능성이 높죠 ㅎㅎ
근데 솔직히 한동안 처치곤란이었던거 헬스장에서 처분하려는 의도가 있었을걸로 봅니다.

    0 0
작성일

헉 2012년
설마 모르고 주셨겠죠 ㅠㅠ

    1 0
작성일

고의성은 없었을거라 봅니다 ㅎㅎ
확인 안했으면 며칠 일 못나갔을수도... ;;

    0 0
작성일

저도 편의점 알바했던 경험이 꽤 길어서 유통기한 늘 확인하는데
어머니 친구분들이 서로 식재료를 공유(?)하는데 유통기한 지난게 꽤 들어오더라고요 ㅋㅋㅋ; 당황...

    1 0
작성일

ㅋㅋㅋ
저희 어머니도 가끔...
유통기한 임박하거나 살짝 지났는데 처치곤란인걸 자주 주세요...
바로 샀을 땐 금방 먹겠지 하다가 나~중에서야 아차 싶어서 나눔(?)을 ㅋㅋ

    0 0
작성일

저도 그런 기억이 있어요. 시골 장례식장에서  관계자들이 상치르고 떠나는 가족친척들에게 비타민음료를 하나씩 주더라구요. 저는 나중에 먹으려고 보니 유통기한이 조금도 아니고 한참 지난거던....생색도 내고 쓰레기처분도 하고 싶었겠지요. 여러가지 문제 많은 곳이었는데 마지막까지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2 0
작성일

살짝 지난거야 좀 찜찜해도 모르고 줬나보다 하겠지만 한참 지난건 의도가 뻔하죠

    0 0
작성일

2012년은 너무 오래전이네요;;

    1 0
작성일

캔음료가 1~2년 유통기한인데
10년전 유물을 ㅎㅎㅎ

    1 0
작성일

몰랐다하기엔 너무 오래전거네요 ㄷㄷㄷ

    1 0
작성일

아마 어디 정리하다가 옛날에 넣어두고 까먹은 캔이 아닌가 싶네요
먹기엔 찜찜하고 버리기는 아까워서...;;

    0 0
작성일

저도 본가가면 항상 유통기한 확인합니다.
냉장고에서 12년 지난 a1소스도 발견되었습니다.

    1 0
작성일

우리집 냉장고야 뭐든지 나올수 있죠 ㅋ
다른 사람한테 주지만 않는다면 뭐가 문제되겠습니까 ㅎㅎ

    0 0
작성일

백퍼 먹기는 찝찝하고 버리기는 아까워서 준 걸거에요.
자기네들이 먹긴 그렇고 버리기 아까운 거 경비실 아저씨한테 주는 사람들 많대요. 양심 없는 인간들...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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