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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살던 동네 다시 가보니까 여러 생각들더군요
슈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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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1-16 17:28:29
조회: 689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0 ]

본문

광진구 쪽 살았었는데

자꾸 옛날 생각 아른아른거려서 가보니까..

어릴때 돌아다니던 시장은 흔적도 없이 공사터로 변했고

집 들어서있던 골목은 아파트 단지가 되어있고

뭐 남은건 고깃집 하나만 그 때 그 모습 그대로더라고요.

새삼 옛날 강남쪽에서 농사짓던 어르신들의 심정을 쬐금이나마

경험해본 느낌이었습니다.. ㅋㅋ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저는 옛날 살던 큰 집이 어린이집으로 바뀌어 있더라구요 추억에 젖어 마당 들여다보려는데 직원이 쫓아와서 뭐하는 사람이냐고 ㅋㅋ 쫓기듯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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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느낌알거같네요
저도 학교앞만 휘휘 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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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약수동에서 어린시절부터 20초반까지 살았는데 저희동네는 재개발로 아예 다른 곳이 됐어요
두달전까지 살던 집은 빌라업자사 허물고 집짓고요
괜히 갔다가 맘 아플 것 같아서 지금 동네에 정 붙여야죠
나의 어릴적 추억이 함께 없어지는 게 서글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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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 그쵸.. 좀 슬펐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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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구의동 래미안 쪽이신듯

전 아차산역 쪽였는데..

친구내집도 거기서 아차산역쪽으로 이사가서 종종 갑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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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 정확하세요 ㅋㅋㅋ 래미안 들어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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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잠 안올때 가끔 네이버 스트리트뷰 여행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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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 ㅎㅎㅎㅎ 감성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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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가끔 생각나고 한번씩 가 보고 싶단 생각도 들어요.
로드뷰로 들여다 본 적도 있구요.
생각해 보면 그 시절이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근심 걱정 없던 시절이어서
세월이 지날수록 그 시절을 살았던 동네도 더 그리워지게 되더라구요.
중환자가 10년 이상 있다 보니 가세가 많이 기울어서
지금은 들어갈래야 갈 수가 없는 동네가 돼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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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쵸 돌아갈 수 없으니까 더욱 더 그리운 것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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