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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차량이 집근처에 서면 강아지들이 짖기 시작합니다
택배차량 소리가 들려서 제가 1층에서 받으려고 내려가고 있는데 택배박스가 2층에 뚝하고 떨어지는겁니다
정말 어이없더군요...
주택으로 이사오고 저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매번 집앞에 택배를 두고 가는것까지 이해하고
문앞에 두어둔 반품물건 수거해가면서 에이 씨발 거리는것도 그냥 넘어갔었는데...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한것 아닌가요?
박스 열어보니 완충제 포방없이 플라스틱용기가 왔는데
깨진곳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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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고작 2층 올라가기 싫어서 그걸 던지나요? 미친놈인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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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목격하니 더 황당했던거 같아요 ㅡ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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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한통운.. 노조 한다고 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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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쓸데없이 지연되었던거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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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긴 하네요;; 내용물 어케될지알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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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이가 없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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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일하면 안되는 사람이네요 ㅡ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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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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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엘베타고 끌차로 갖고오는데도 쿵 소리나게 던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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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살때 제 동네 현대택배도 그랬어요. 저는 평소 초인종 누르면 총알처럼 튀어 나가는데, 그 사람은 초인종 누른후 그냥 택배 던지고 사라져버림. 다른 택배기사들은 절대 안 그런데, 오직 그 현대택배 기사만 그러더군요. 말해도 안 고쳐질듯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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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택배기사들까지 욕먹이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