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은 뭘먹나 고민하고 있는 찰라 피자헛에서 신메뉴 할인쿠폰이 도착했다는 문자가 오더라구요.

배달 40% 포장 50%.

뭐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페이코에서도 알림이 뜨네요. 4천원쿠폰!!!

(해당카드가 없어서 3천원 할인받았지만요.)

신메뉴 시켜봤습니다. 얼티밋 치즈포켓.

결과는!!! 피자헛은 치즈킹 빼고는 전부 별로에요...ㅠㅠ

(개인적으로 치즈킹을 제일 좋아합니다. +_+)

먹느라 바빠서 사진은 없지만.

토핑은 햄이랑 떡갈비.. 마트에서 밥반찬으로 종종 사먹던 저려미 소세지, 떡갈비, 햄이 들어있구요.

뒷부분은 치즈가 골고루 섞여있긴한데 그 위에 꿀을 뿌렸나봐요. 달아요..

전체적으로 달아요. 단짠 아니고 그냥 달아요.

그리고 소세지,햄,떡갈비 토핑 원래 안좋아해서...ㅜㅜ

애기들 집에서 피자해줄때

애들좋아하는 햄, 소세지 넣고

애들안먹는 피망,양파,브로콜리 숨겨넣은것 같은 느낌이에요 ㅋㅋ

그래도 뭐. 간단히 한끼 해결했다는데 의의를 둡니다. +_+

불금입니다.

비도 많이 온다는데 그래도 즐거운 주말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