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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에 『 xx 같은 놈 아주 많은 이유 』 / 日本 Japan Times 번역
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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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0-25 17:59:54
조회: 799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 ]

본문

To create an immigrant-friendly Japan, start with education reform | The Japan Times
https://www.japantimes.co.jp/opinion/2019/09/11/commentary/japan-commentary/create-immigrant-friendly-japan-start-education-reform/

[ 日本 Japan Times 영자 신문을 한국어로 번역 ]

일본 경제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극심한 청년 노동력 부족을 초래하는 등 부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본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입국을 적극 허용하기 시작했다. 2019년 4월 발표된 정부 자료에 따르면 상주 외국인 수는 일본 인구의 1.76%인 222만 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일본 사회는 이러한 외국인 노동자들을 두 팔 벌려 환영했는가? 항상은 아니다. 다나베 슌스케 와세다대 교수는 "일본의 많은 사람들이 외국인 거주자가 늘어날수록 공공 안전이 나빠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하면서 일부는 newcomers(일본 사회에 새로 들어온 사람들)을 차별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일본에 살고 있는 많은 외국인들은 종종 언어 또는 심지어 신체적인 학대를 경험하면서 소외감을 느낀다. 일례로 학자와 학생, NGO 노동자로 구성된 인권단체인 도쿄의 반인종차별정보센터(反レイシズム情報センター;Anti Racism Information Center)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학생 등 외국인 340명 중 167명이 차별행위로 피해를 본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이민과 관련하여 교육이 자주 논의되지는 않지만, 문제의 근원은 중등학교 교육 제도에 있다.
일본의 교육제도는 이러한 유형의 차별적 행동을 이끌어내고 부추긴다.

일본의 학교 시스템은 군국주의적이고 순응주의적인 윤리를 포함하고 교과서와 커리큘럼 검열을 통해 교육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통제를 가능하게 한다.

The Japanese school system incorporates militaristic and conformist ethics and permits strong government control over education through textbook and curricula censorship.

교육과정과 관련해서는 일본 문부과학성이 유치원부터 미국의 12학년에 해당되는 학년도까지의 모든 교육자료를 통제하고 있다.
(영어 원문에 12th grade 라고 써 있고, 이것은 미국의 중고교 마지막 학년)

학교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그리고 인권과 같은 주제에 대한 포괄적인 인문주의 교육을 빼버리는 학습지도 요령 (学習指導要領;guidelines called Gakushu Shido Yoryo) 이라는 지침을 따라야 한다.

이런 강력한 통제를 통해 일본 문부과학성은 학교뿐 아니라 동질 사회에서도 사회 규범에 쉽게 부합하는 순종적인 학생들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일본 학교에서 장려되는 순응은 일본인 개개인의 독특함과 개인적 표현을 억압할 뿐만 아니라, 외부인을 의심하는 사회적 의식을 형성하는 것을 거들어 준다.

일본의 학교 시스템은 인성 함양을 강조하기 보다는 절대적인 교육시키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리고 중학교 단계(junior high school level;미국에서 12~14세 된 학생들이 다니는)부터 대부분의 학교가 외모에 대한 부당하게 엄격한 규칙을 지향한다.
학생들은 규정에 따라 교복을 착용하고 엄격한 규칙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자연스런 검은색으로 머리를 깨끗이 자르고 흰 구두와 양말만 신고 화장하지 않는 것(일부 학교는 자연분장을 허용하지만), 피어싱은 하지 않는 것 등 보수적인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설계된 매우 구체적인 지침이 있다.

외모에 관한 일부 규칙은 이미 외국인 인구 증가 및 일본의 혼혈 아동과 관련된 문제를 일으켰다.

예를 들어, 학교는 원래부터 자연적인 검은 머리카락이 없는 아이들에게 너무 눈에 띄지 않도록 머리를 염색하도록 강요했다.

이것은 약간 비합리적인 것 같다. 여하튼, 그것은 획일성을 유지하고, 문화적 불화를 피하기 위해 교육 시스템의 한 부분이다.

일본 교육 시스템에서 양성된 순응주의적 환경은 이민자나 혼혈 학생에게 직접 도전해야 하는 환경이다.
그것은 또한 이민자들을 환영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방식으로 일본 성인들의 태도를 형성하는데 분명한 역할을 한다.

일본 학교의 순응주의적 경향의 또 다른 결과는 이해시킨 규범과 다르게 나타나거나 행동하는 많은 학생들이 심각한 이지메(왕따)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본 문부과학성 통계에 따르면 2015~2016년 학교폭력 신고 건수는 22만4,540여 건이었다.

일본 학생들은 이지메(집단 괴롭힘, 왕따) 과정에서 단체로 집단 지향적인 행동을 보여주며, 이런저런 면에서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피해자들을 목표물로 겨냥하고 있다.

예를 들어, 피해자 학생들은 학교에 처음 와서 다른 학생들에 비해 일을 더디게 하는 학생일 수도 있고,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학생(집단 중심 학교 제도에서 이상하다고 여겨진다), 장애가 있거나 아픈 학생, 혼혈 또는 빈곤한 학생
이다.

해외에서 생활하다 돌아온 일본인 학생도 이지메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애들레이드 대학(University of Adelaide)의 요네야마 쇼코 교수(https://www.adelaide.edu.au/directory/shoko.yoneyama)는 이렇게 말한다.

" 한 연구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50명의 귀국자녀(帰国子女;kikokushijo) 중 3분의 2가 해외에서의 경험 때문에 괴롭힘을 당했었다.
영어 능력, 일본어 능력 부족, 일본인과 다른 예법과 매너, 태도, 사고방식 때문에.
"

帰国子女 - Wikipedia
https://ja.wikipedia.org/wiki/%E5%B8%B0%E5%9B%BD%E5%AD%90%E5%A5%B3

Kikokushijo - Wikipedia
https://en.wikipedia.org/wiki/Kikokushijo

일본 학생들이 외국에서 산 일본인들을 그렇게 차별하고 싶어 한다는 것은,
일본 사회로의 합류 통합을 희망하는 이민자가 다음 행동을 어떻게 할 지에 대한 도전을 시사한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외국인이 많아질수록 문제가 커지죠 서양에서도 이슬람난민 큰문제고 한국도 엄청 늘어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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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외국인이 오면, " 몸 " 만 오는 게 아니라
사이비 종교와 악질 문화도 데리고(?) 들어옵니다.

한국에 이미 외국산 사이비 종교가 판치고 있고...
외국인 조직폭력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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