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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와 라떼의 가격차이가
겨울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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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1-05 09:37:57
조회: 1,417  /  추천: 2  /  반대: 0  /  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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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배달전문카페 가격표입니다.

보통커피류는 아메가격기준으로 라떼 바닐라 연유등이 설정되는데

아메가 2천원이면 라떼는 보통 2500원으로 잡습니다.

물->우유로 바뀌는게 라떼인데 우유가격이 400원~450원치 정도 들어가거든요.

 

근데 저기는 오잉?! 라떼가 아메보다 천오백원이나 더 비싸네요.

물론 겨울에는 스팀넣어야해서 손이 더 가긴하지만..반대로 여름엔 쉬워지니

쌤쌤이라고 생각하는데...이런 가격표는 올만에 보네요.

 

예전에 부어치킨 후라이드는 만원인데 양념은 만사천원받던집이 생각납니다.

양념먹고 싶었는데 후라이드가 만원하니까 그냥패스하게 되더군요

상대적으로 기회비용? 같은게 더 비싸게 느껴져서요

 

후라이드가 만삼천원이면 사먹었을지도 모릅니다 ㅎㅎ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저도 ㅋ 라떼는 그래서 잘안시켜요
커피원가도 얼마안하는데 몇천원이다
는 어차피 상관없는데 이미 팔가격을넣어
놓고 우유쬐금넣는다고 그걸 천원이상 더
내라는.. 거때문에 (라떼 그러준다면 인건비
인정 ㅋ) 500원정도라 하면 라떼 자주마실꺼
같아요 ^^

    1 0
작성일

생각해보니 저도 라떼먹은지 오래됐네요. 오늘한번...
라떼는 말이야..

    0 0
작성일

푼돈 받아 손 더 가는 라떼나 양념 파느니 그냥 기본 팔겠다는 의지 아닐까요 ㅎㅎ

    2 0
작성일

아메손님이 제일 많긴한데 아마 겨울에 스팀넣기가 너무 싫었거나
인력이 안되서 라떼가 빨리 회전이 안되는 가게일수도 있겠네요.
아메를 먹어라! 전략인지도 ㅎ

    2 0
작성일

혼자 일하는데 열잔 주문 중 모두 뜨아면 샷 내려서 물 스까주면 되는데 중간중간 라떼, 바닐라, 카라멜 섞여있으면 저같이 손 느린 사람은 일하다 지칠것 같아요 ㅋㅋ 온기님처럼 경험 많은 분들은 쉬운 일이겠지만요

    0 0
작성일

개인 카페는 은근 이렇게 차이나는 곳 꽤 있어요.. 심지어 아이스와 핫도 가격 다른 경우 많은데..  저는 그래도 라떼 먹고 싶으면 라떼 먹긴해요~

    0 0
작성일

아메리카노가 미끼상품인거죠.

    2 0
작성일

미끼는 맞는데 저런경우 라떼선호도가 훅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요.
재료비는 500원 차이인데 판매가는 1500원 차이가 나버리니 말이죠 음
뭐 사장맘이긴하죠 ㅋㅋ

    0 0
작성일

아메리카노는 3000원 받으려던거 편의점이나 저가(?)브랜드랑 경쟁해야하니 낮춘거죠.
메가커피 이런데도 아메는 1500 / 라떼 2500 이렇죠.

    0 0
작성일

보통 아메리카노는 미끼 상품이죠.
디저트류나 자주 가다보면 아메리카노에 질려서 다른거 고를때 본전 뽑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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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ㅋㅋ 전 아메리카노만 마셔욯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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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전 주로 아이스라떼만 마시는데.. 저렇게 차이나면 다른 카페로 가요.. 1천원까진 괜찬은데 1500원 차이는 넘한 것 같더라구요.

    0 0
작성일

아메리카노가 3천원이었다면?? 아 그런갑다 하고 라떼 주문ㅋㅋ 라떼파인 저도 저기선 먹기 꺼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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