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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날이나 등 김밥 싸는 날마다 성지가 되던 업체에요
동생이랑 한 번씩 돈까스나 떡볶이 사 먹으러 갔었는데
더 나이먹으면서 학교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등으로 갈 일이 없어졌고
그러던 중 사장님이 바꼈더라구요
바뀌곤 한 번도 안가봤어요
심심해서 동네 산책하다가 떡볶이가 땡겨서 떡볶이집에서 포장 주문을 하고
그 분식집이 보이길래 김밥이나 한 줄 사러 갔어요
와 아직도 장사하네
인테리어도 그대로네
테이블도 비슷한거같고
뭐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나중에 한 번 와봐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김밥 포장하면서 보니까
음 주방이 깔끔하지 않고
캔 딴거 그대로 음식물 사용하시더라구요
오래두면 좀 쇠 맛 나고 그러잖아요
약간 신뢰를 잃어서
그냥 추억으로만 두기러 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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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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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추억엔 위생은 없는것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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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그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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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추억으로 남기는게 좋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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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ㅠㅠ아직 영업중이라 반가워했더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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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딴 상태로 음식 보관하면 쇠맛은 둘째치고 안좋은 성분 생겨서 꼭 옮겨 담아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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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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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으면 안보이던 것들이 잘 보이게 되는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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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도 그렇게 했어도 그 땐 몰랐을 것 같긴 하네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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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분들은 위생에 대한 개념이 약할때부터 음식을 시작하고 그게 습관으로 굳어서 고치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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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사장님도 나이가 좀 있으시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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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도 아사코를 세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했다고 하셨잖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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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가욧!?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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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천득님의 인연이라는 수필인데 아마도 중학교인가 고등학교 국어교과서에서 배우셨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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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그대로 남겨두는게 좋습니다 ㅎㅎ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