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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기존선 정차역 생긴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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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15 20:23:29
조회: 328  /  추천: 1  /  반대: 0  /  댓글: 16 ]

본문

1. 경부선

 

1.1. 구포역, 밀양역: 2003년 당시까지는 동대구 ~ 부산간 무정차로 하려다가

두 개의 역을 추가하려는 검토 단계를 거쳐 2004년 1월 정차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1.2. 영등포역: 2003년 당시에는 광명 ~ 서울 간 영등포역 정차계획이 고려되었다가

무산된 후, 코레일 이철 대표의 영등포역 정차 발언 이후 집중포화를 받아 또 다시 무산.

전여옥 의원이 영등포역 정차를 요구한 후 2010년 11월 1일부터 수원경유만 정차를 시작하게 됩니다.

 

1.3. 수원역: 경기도지사가 수원역 정차를 요구했지만 수도권고속철도 개통 이후에 가능하다고 거절.

하지만 이후에 후속 요구가 있었는지 대전 ~ 서울 구간은 경부선 경유를 하는 식으로 2010년 11월부터 운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차후 수도권고속선의 지제연결선이 개통되면 경부선 경유거리가 대폭 짧아질 예정입니다.

 

1.4. 경산역: 2013년 1월 1일부터 밀양 경유 한정으로 정차 시작. 사유가 동대구로 가는 승객들에게 환승편익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는 합니다만 동대구까지 15분도 안걸리는 거리 때문에 KTX를 세우는 격이네요.

 

1.5. 김천역/구미역: 2007년 6월부터 김천(구미)역 개통이전까지 김천시와 구미시의 요구로 임시정차.

 

 

2. 호남선

 

2.1. 두계역(계룡역): 첫 개통 할때는 통과역이였으나 계룡시 시의원의 강력한 요구 끝에

2004년 7월 15일 정차하게 됩니다. 그 당시에는 광주/목포 방향 수요가 처참했고 산천이 없었기 때문에 텅텅 비어다닌지라 반박의 여지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3. 전라선

 

3.1. 곡성역/구례구역: 본래 계획은 이 두 역에는 서지 않는 것으로 계획했으나 

남원역의 정차횟수를 줄이고 이 두 역에 할당해서 추가 정차를 한지라 한 때 잡읍이 있었습니다.

 

 

4. 경전선

 

4.1. 진영역: 마산, 창원, 창원중앙역 정차가 확정되고 나서도 별 다른 소식이 나오지 않아

김해시 주민들이 반발을 하고 항의 끝에 정차역이 생겼습니다.

 

4.2. 함안역: 전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 작품.

'함안 유동인구가 10만인데 이들이 마산에 가서 KTX를 타고 있다'는 논리를 펴며 강력히 추진했습니다.

그런데 하필 역사가 외각으로 이전해서 불편했었고, 오히려 고속버스가 활개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하루 평균 39명 밖에 이용하지 않아서 문제가 제기 될 무렵...

철피아 비리로 조현룡 의원이 잡혀가서 2015년 1월 징역 5년형이 확정됩니다.

 

이에 코레일은 호남고속선이 개통하는 날 보란듯이 함안역에 KTX를 세우지 않게 됩니다.

 

 

수원역, 밀양역, 구포역은 정차 이후에도 나름대로 제 값을 하고 있다고 보는데

나머지 역들은 정치적 논리에 의해 생긴 것이라던지, 수요가 저조하다던지... 가관이네요.. 

 

 

신공항도 수요보다 정치가 앞서게 되면 망한다는거는 이런 것만 살펴봐도 금방 답 나와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학교갈때보면 수원역정차KTX는 확실히 미어터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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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수원역에서 많이 타고 많이 내리는 특성상 서울까지는 거의 빈차일테니
정치권 요구 들어줄겸 소수 수요도 채울겸 해서 수원경유 영등포역을 정차시킨건
정말 탁월하다고 생각됩니다.

차후 지제역에서 경부선으로 내려오는 방향으로 다니게 되면
수원 ~ 대전 기준 약 19분이 단축되어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0 0
작성일

오송역은 어떻구요~~~ 
KTX 는 정치때문에 점점 느려졌어요...

    0 0
작성일

착공 당시부터 개통 이전까지만 해도 국가 예산을 낭비하는 어쩌구 저쩌구하는 개소리 기사를 보면 참 코웃음나오덥니다.

    0 0
작성일

케텍스는 진짜 점점 느려지고 좌석이 편한것도 아니고 점점 비싸지기만 하고
답이 없네요..

    0 0
작성일

점점 느려지는 원인은 어쩔 수 없긴 합니다.

1. 열차 지연률이 높으면 선로사용료를 가중시키겠다는 압박에
열차 운행시간을 빡빡하게 짜지 않고 널널히 짜는게 트랜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심구간 개통 이전에 무정차 KTX가 운행시간이 2시간 8분에서 2시간 18분 총 10분가량 늘었다가 사라졌죠.

2. 동대구 ~ 부산 사이 고속선 구간에 분기기 장애가 있었다가 최근에 고쳐져서 잘 달리고는 있으나 시간표 적용은 아직 되지 않았습니다. 적용되면 동대구 ~ 부산 무정차 기준 3~4분 가량 단축 될 듯 하네요.

3. 철도공단에서 빡빡하게 운행시간을 측정하고 언론에 공표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 소요시간만 간주하는 경향이 없잖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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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요즘 유류할증료가 없기도 하거나 축소 되어 비행기가 더 싸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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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수속시간을 지켜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이 좀 크긴 합니다만
부산 ~ 서울을 이용하는 승객 위주로 운행시간이 늘어난다는 불만이 없잖아있죠.
만약에 정치적 논리로 밀양신공항이 성사되면 무정차 KTX가 다시 부활할 수 있는 명분이 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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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것들이 하는짓이 저렇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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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치적세울거 있으면 미친듯이 달려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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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는 영등포 정차 문제인 것 같아요

일단 경유하는 대수가 하루에 몇 대 되지도 않고
그거 때문에 새마을호 배차가 엄청 줄어서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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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게 다 1993년에 어줍잖게 예산 절감한다고 서울 도심구간 고속선을 2009년까지 깔겠다고 말했다가 IMF 이후로 나가리 된점과 대전, 대구 지하구간 삭제, 남서울역(현. 광명역) 신설 결정이 합쳐진 문제죠.
저 구간을 날리지 않고 공사를 했었다면 영등포에도 정차할 수 있었을겁니다.
다만 돈이 많이 들어가서 동대구 ~ 부산 구간은 아직 개통이 안되었거나 이제서야 개통을 하니마니 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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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어이가 없는 상황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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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 다음 살생부는 경산역이 필히 되어야 되리라 생각됩니다.
대구 광역철도가 저 곳까지 가는데 굳이 중복으로 다닐 필요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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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구포역은 KTX 점점 줄고 있어요. 구포역 가끔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선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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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서울로 올라갈 때는 구포역이 좋더라고요.
부산으로 돌아오는건 시간표가 안맞아서 어거지로 부산역 가는거 탑니다만
구포역에서 서울까지는 많이 걸려봐야 2시간 50분대이고
6만원이 아닌 52,500원이라서 부담이 확실히 덜합니다.

이 것도 차후에 부전역에 KTX가 서게되면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상황이라서 사라지기 전까지는
서울 갈일 있으면 구포역을 계속 이용해야죠.
(KTX 지하터널에 부산시가 돈 내고 승강장만 미리 지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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