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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넷플릭스에서 소년심판을 정주행중입니다. 현재 5화까지 봤네요
총 10화까지이고 완결된거라서 좋아요. 연재중이면 기다리느라 답답하니..
공중파에서 금, 토요일에 트레이서, 악의마음을읽는자들
토, 일요일에는 태종이방원 정주행중인데, 그거 기다리는 걸로 충분하거든요
소년심판 완결인 걸 어제 검색해보고 알게 돼서 시작했는데
어둡고, 무겁고 그런 내용인데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판사로 나오는 김혜수씨도 아주 마음에 들고요, 그거랑 별개로 자꾸 미스김이 겹쳐 보여요 ㅎㅎ
헤어스타일도 비슷하고, 아무래도 딱딱한 말투인 것도 그렇고
김혜수씨 목소리톤 자체도 개성이 있어서 그런가
마치 미스김이 그동안 자격증하나 더 딴건가 하고 봐도 자연스럽게 느껴지고 ㅎㅎ
또 부장판사로 나오는 배우분도 검사외전의 이미지랑 겹쳐져서..
다들 연기 잘하는 배우분들인데, 그냥 제 개인적 느낌이 그런거구요
트레이서는 웨이브에서는 좀 더 많은 내용이 있는 거 같은데
제 성격이 이상해서 꼭 티비에서 할 때 시간맞춰 보려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넷플릭스로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거 보는게 아직 어색합니다.
그래서 편한 시간에 극장에 예매해서 가는 게 어려워요
제가 좀 수동적인 인간인가봐요
내일부터 학생들 개학이고, 다시 출근이라서 좀 슬프네요
담주 선거날 쉴 수 있는 걸 위안으로 삼아야겠죠?
4월 5일 식목일에 안 쉬는 게 아쉽네요 ㅠㅠ
그래도 월중에 깨알같이 들어있는 공휴일이 삶의 낙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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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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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오랜만입니다 저도 어제 1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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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 아직 안 봤는데 함 봐야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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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OTT는 익숙치 않아서... 소년심판은 처음 들어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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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이거나 달달한 드라마는 잘 안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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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드라마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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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광고도 하고 지인들도 재밌다고 해서 봤는데 괜춘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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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중이었던 소년심판.. 고구마라고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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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까지 봐서 마지막까지 고구마인 줄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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