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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라는 회사에 업무가 있어 일주일간 부산에 내려왔습니다.
어떻게하다 고객사 관리한다고 B업체분이 내려와서 A회사 대표, B업체분
이렇게 3명이서 갈비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A회사 대표가 10여년 단골로 있는 갈비탕 집이었구요.
그렇게 식사 끝나갈때쯤 화장실 다녀온다고 A회사 대표가 자리를 비운사이
B업체분이 벌떡 일어나서는 계산하러 가시더군요.
저야 손님 입장이니 맘편히 '계산하러 갔나보다..'하고 생각하는데,
계산하는 주인 아주머니랑 B업체 분이 옥신각신 하시더군요.
얼핏 들리는 소리 들어보니 '사장님이랑 이야기 하시고 계산하시는건가요? 그냥 내시는거잖아요'
속사정은 B라는 업체분이 A사가 고객사다보니 점심값 계산하려고 하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그렇게 A대표 허락없이 먼저 계산하는걸 못마땅해 하신거였습니다.
A대표도 그런걸 좋아할 타입이 아니라는걸 누구보다 잘아는거겠죠.
뭐 어디는 어떻다~ 하는게 웃기지만 수도권 평생 살아본 저로는 단골이든 단골이 아니든
주인 입장에서 누가 계산하든 빨리 계산 끝내려고 할텐데 (더군다나 바쁜 점심시간이었음)
의리 생각해서 계산 막는 주인 분은 첨봤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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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사장님 찐단골이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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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오지랖'이라는 적절한 용어가 있었네요 ㅋㅋㅋ.. 다만 세대따라 용인되는 오지랖의 허용범위가 다른가 싶네요.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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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산싸나인데.. 의리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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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이이이! (케바케긴 하지만 경상도분들 의 발음 못하시잖...)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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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사!으자!으이? 느그 서장이랑 으이?마 다햇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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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촌동생 생각해보니 격한 공감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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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들의 디폴트 값인듯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