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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역
저는 자폐증 소녀입니다.
넷플릭스에서 4 편을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아직 4편만 나왔어요.)
나는 타입 1(1형) 불안 자폐증이라서 그녀(영우)와는 조금 다르고, 드라마에서도 자폐증이 얼마나 스펙트럼인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녀(영우)와 너무 많이 공감하고, 이 드라마 덕분에 너무 행복해요.
영우가 다른 주인공과 함께 한 로맨틱한 장면을 봤을 때 저는 울음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이 드라 우리 자폐인도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사랑, 슬픔, 행복, 모든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영화 등에서 자폐인 표사를 보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며, 우리 자폐인들이 비자폐인과 마찬가지로 다양한데도, 항상 같은 고정관념(남성이며, 어떤 감정도 표현하지 않으며, 로맨스나 친구도 없다)으로 묘사합니다.
우리는 정말 이런 표현이 더 필요합니다.
(감정도 없는 사람으로 묘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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