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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키로 길이가 1미터가 좀 안돼서 제 서브컴퓨터 책상에 딱입니당
가격은 정가 20만원짜리인데 중고로 샀고
무게는 3.3키로인데 상당히 가벼워요
보통 이런건 페달 연결 안되던데 얘는 되나보네요
근데 페달은 안 살거고 서스테인 모드로 대충 쓰려고 합니다
집에서 쓰던 야마하 p115모델에 비하면
제가 느끼기에 건반이나 소리나 다 좀 안좋긴 해요
근데 그건 60만원짜리고 출력도 14w고
이거는 20만원짜리 4w니 차이가 많이 나긴 하겠지만
그냥 제가 대강 쓰기엔 부족함 없을 것 같네용
무엇보다 가벼워서 좋아요
아주 가볍게 이동할 수 있어서 방 구석에 세워뒀다가 책상에 올리는 것도 아주 쉽네용
이거 무거우면 좀 귀찮더라구요
밖에서 쓸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배터리로 휴대하며 쓸 수도 있긴 합니다..?
한 1주일 당근마켓, 알리, 쿠팡 등 돌아다녀봤는데
폴딩 피아노 매물이 하나 나와서 연락해봤는데
무슨 이유인지 답장은 안주고 글을 삭제해버리셔서 뭐지 하던중에
요론 모델이 있길래 사왔습니당
저는 화이트 성애자인데 유색 모델들도 좋아하는 편인데
집에서 쓰던건 화이트인데 얘는 레드로 사서 좀 더 장난감같고 재밌네요
기타도 나무 색 말고 흰색으로 입문했었거든욬ㅋㅋㅋ 남들이 보기엔 장난감같지만...
1주일에 한 두번씩 끄적여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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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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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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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걸 들고 동네 뒷산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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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뒷산...! 그냥도 안가느데 피아노를 들고!!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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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피아노 장만 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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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한 번도 안치긴 했는뎈ㅋㅋㅋ 천천히 연습좀해보겟습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