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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에서 약 297만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대규모 해킹 사건이 발생해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 보안코드, 일부 주민등록번호와비밀번호 등이 노출됐다. 특히 온라인 신규등록 고객 약 28만 명은 부정사용 위험이 커 카드 해지나 재발급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해킹은 7월 22일부터 8월 27일 사이 발생했으며 8월 26일 최초 발견, 31일 반출 시도가 확인됐다. 롯데카드는 전액 보상과 무이자 할부, 재발급 시 연회비 면제 등의 조치를 발표했다.
카드 해지 전 결제 예정금액, 포인트, 자동이체, 연회비 환불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홈페이지에서 MY메뉴→카드정보관리→카드해지신청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신청하거나 고객센터(1588-8100)로 상담원 연결 후 해지할 수 있다. 법인카드는 전용 고객센터를 이용한다. 자동이체 변경, 포인트 사용 등도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유출 위험이 큰 고객은 재발급을, 위험이 낮다면 비밀번호 변경·거래 알림·해외 온라인 거래 제한 등 보안 강화로 대응할 수 있다. 해지 후 취소가 불가능하니 신중히 결정해야 하며 연회비는 남은 기간에 따라 일부 환불 가능하다. 롯데카드에서 유출 대상자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므로 고객센터나 앱에서 본인 정보 유출 여부를 꼭 확인하고 필요 시 즉시 보안 조치를 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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