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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포함한 일부 영장류가 몸집 성장이 뇌 발달보다. 앞섰다는 '뇌 지체' 가설을 지지하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영국 옥스퍼드대 로빈 던바 교수의 연구는 분자유전학 기술과 새로운 통계 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과거 데이터를 재해석했습니다. 그 결과, 인간을 포함한 일부 영장류 계통에서는 몸집이 먼저 커진 뒤 뇌 크기가 뒤따라 성장하는 '지체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뇌의 발달은 단순히 몸집과의 비율을 맞추는 것을 넘어, 일부 계통에서는 예상 기준치를 훨씬 뛰어넘어 성장했다는 점이 새롭게 밝혀졌습니다. 연구팀은 이러한 뇌 발달이 더 높은 수준의 인지 능력 발달로 이어졌을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던바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가 영장류가 복잡한 사회적 관계 유지를 위해 더 큰 뇌가 필요해졌다는 '사회적 뇌' 가설과도 일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원숭이, 유인원, 그리고 인간이 시간이 흐르면서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주요.
◆인류 진화의 비밀 몸집 먼저 커지고 뇌는 나중에… '뇌 지체' 가설이 부활했다 (+뇌지체, 영장류, 진화론, 로빈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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