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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대리고 계곡 놀러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현자남편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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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21 16:55:33
조회: 1,866  /  추천: 3  /  반대: 0  /  댓글: 28 ]

본문

저는 현재 10개월된 토이푸들 키우고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강아지대리고 갈 수 있는 계곡을 검색하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강아지를 대리고 계곡에 놀러가는것을 싫어하시더라구요..

 

강아지랑 같이 들어가면 더럽다고 말씀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계곡이 사유지가 될 수 없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물론 국립공원안에 있는 계곡은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산에 사는 동물들도 함께 이용을 할텐데 강이지가 계곡을 이용하지 못할 정당한 사유가 있을까요?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제목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내용은 데리고 가도 된다고 말하고 계시네요..
뭐 저는 좀 그렇죠 개랑 같은 물에 몸 담그는 건

근데 규정 그런게 없다면야..

    2 0
작성일

네 제 입장에서는 같이 가도 된다고 생각하고 쎃기때문에
다른분들이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글을쓴 이유는 강아지가 계곡에 들어가지 못하는 정당한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서 글을 쓰게 됬습니다.

    0 0
작성일

저도 십수년 반려견 두 마리와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맘같아서야 어디든 데리고 다니고 싶지만ㅠㅠ
아무래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부분이 많아서 계곡같은데는 데리고 가지 않는게 좋을 듯 하네요.
동물을 싫어하는분도 많을테구요.
이미 공공장소는 반려동물 입장(?)이 금지되어있잖아요. 마트, 극장, 수영장 등..
배설문제도 있을테고, 알러지, 기타 극혐..완전 학을떼며 싫어하시는분들도 많으니..
반려동물 입장이 허용된 곳만 데려가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3 0
작성일

말씀처럼 공공장소 반려동물 입장금지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계곡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규정은없습니다. 국립공원은 제외입니다. 계곡에 대리고 간다고해도 주인이 케어를할텐데 타인에게 피해가 그렇게 심한걸까요ㅠ

    0 0
작성일

전혀 문제될 거 없습니다..
계곡이 자연의 것이지, 인간의 것인가요..

    5 0
작성일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0 0
작성일

전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싫어하시는 분들도 이해는 됩니다. 말씀하신 야생동물들도 물론 계곡물을 이용하겠지만 눈앞에 보이지는 않으니까요. 굳이 사람이 놀고있는 곳 바로 눈앞에 애완동물을 놀게해야해? 라고 생각들 할 것 같네요

    0 0
작성일

개인적으로 알러지가 있는분들은 이해가 되지만...
이상한 논리로 그냥 막 싫어하시는분들이 있네요;;

    0 0
작성일

유료아니고 자연개방적인 곳이라면 문제될게 있나요...

    1 0
작성일

그러게 말입니다..

    0 0
작성일

목욕탕도 아니고 수영장도 아니고
산에 사는 새도 씻고 짐승도 물먹고 물고기는 아예 그 안에서 먹고 싸고 하는건데 개가 어쩌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 됩니다..

    2 0
작성일

아 그러네요.. 물고기는 먹고 싸는것까지 하죠;;

    0 0
작성일

저도 강아지도 사람처럼 자연을 누릴 권리가 있다 생각하지만 괜히 강아지를 데리고 갔다가 안좋은 소리 들을 바엔 안가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한편으로는 강아지도 사람많고 시끄러운 계곡을 안좋아할거 같아서 사람없는 조용한 곳에 가시면 강아지도 더 좋아하지 않을까요?

    0 0
작성일

네 저도 사람좀 없는 계곡으로 가려고 검색을 해보고 있지만 날씨가 더워지다보니
많은분들이 계곡을 찾고 있는것 같습니다..

    0 0
작성일

저는 우리집에서 동물키우는것도 반대하고 관리가 안될까봐 키우고 싶어하지도 않습니다만
저는 상관 없을듯 합니다..
다만 주인이 개념이 있어야겠죠..배변도 잘시키고 케어잘한다면..
사실 원래부터 계곡은 자연이었고 강아지가 무슨 잘못이
있겠나요.. 대다수가 개념없는 주인이 잘못이지..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반대 생각을 가지실수도 있다고 봅니다

    0 0
작성일

그죠 몇몇 개념없는 사람들때문에 다른사람들까지 피해보고
싸잡아서 욕먹고.. 항상 일어나는 일이였죠

    0 0
작성일

시츄데려갔어요
계곡이 인간만의것은 아니지않나요?

    0 0
작성일

저는 별로인거같아요
저역시 강아지 키우는 입장이지만  강아지를 싫어 하는 사람이 있을수 있잖아요?
그런면에선 감수 해야될거같아요 같이 놀면 더욱이 저도 좋지만 그 시선이 좋은 시선만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저역시 강아지 데리고 어디 여행갈때 조심하는 편입니다 ;

    1 0
작성일

이미 기사가 하나 있네요 -ㅇ-
http://www.hankookilbo.com/v/c214aa316a2d4c98a9cbebaa521f7c78

기사 말미에.. 동감..

아직 공공시설에 반려동물을 데려오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것도 현실이다. 반려인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피서를 즐기는 사례가 늘어난다면 반려견과 함께 해변이나 계곡을 이용하는 것을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시선도 조금씩 줄어들지 않을까.

    0 0
작성일

목줄하고 대소변만 챙길수만 있다면 상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1 0
작성일

계곡에 데려가는 건 문제가 없을 듯한데...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0 0
작성일

개인적으로 데리고 가는건 상관없지만 물에들어가는건 좀.그렇죠
해수욕장은 상관없는 느낌인데 계곡에서 그런거라면 저는 좋게 보여지진 않을듯합니다.

    1 0
작성일

계곡 허용하된곳에 데려가세요
찾아보면 있어요

    0 0
작성일

음....강아지가 더럽다 그런건 아닌데. (저도 본가에서 고양이 키웠습니다. 이해해요)
단지 사람마다 생각이란게 다르잖아요
내가 우리 강아지는 깨끗하다고 생각해도 남이 아니라고 생각할수 있으니까...
설득하면 되기는 하는데, 그 과정도 납득 못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구요..
사람마다 정말 생각들이 달라서...그런일 이해 못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신답니다.

마치 그런개념이죠..우리 강아지는 안 물어요 해도
강아지 무서워 하는사람은 또 무서워 하잖아요.
정말 강아지가 더럽거나 남에게 피해를 안준다고 하더라두요..

서두에서 밝혔듯 저도 반려동물과 생활했던 사람이지만.
다른사람이 불쾌해 할수 있다면, 이해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사람이 불쾌감을 표현하면 억지로 강행하는것도 무리라고 생각해요.
반려동물과 같이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으니까요
혹은 불쾌해 하는 사람도 있구요.

그건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살면서 내 맘대로만 하면 참 좋겠지만..
항상 내 권리, 내 행복과 만족감만을 위할순 없으니까요.
저는 이런 부분 조차도, 반려동물과 함께 살면서 있을 수 있는
주인으로써의 일종의 책임중 하나라고
그렇게 생각해요.


그런면에서 꼭 같이 물에 들어가야 하는 이유가 있는게 아닌이상
안데리고 가거나,
데리고 가더라도 물에는 안들어가는게 좋지 않을까 하네요.

타협할수 있는 문제라면, 타인과 굳이 문제를 만들필요는 없겠지요? ^^;

    2 0
작성일

공감합니다ㅎㅎㅎ

    0 0
작성일

무슨 상관일까요 펜션도 아니고

    0 0
작성일

동물 별로 안좋아합니다.

키워본적없습니다.

식당 마트 극장 이런데 동물 데려오는거 진짜 싫어합니다.

하지만 계곡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주인마음이지요 동물 별로 안좋아하는 저인데도

그건 가능하다고 봅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자연이 인간만의 것은 아니니까요

    0 0
작성일

저도 고양이를 키우는 입장이지만 동물을 싫어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소변 아무리 관리하려 해도 맘같지는 않을거구요
사람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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