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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주일치 약 다 먹어서 다시 병원 왔어요
주차장에 들어갔는데 자리가 없고, 돌릴 수 있는 곳도 없게 꽉 차서 후진으로 기어나오고 있는데
룸미러로 보이는 공포의 엉덩이 ㄷㄷㄷㄷㄷㄷㄷㄷ
설마
오 제발
오지마
오지마 하며 크락션 막 눌렀는데 겨우 멈췄어요
제가 R기어 넣은 채로 브레이크 상태여서, 후방센서가 삐비비비비빅 하며 거리를 알려주는데
0.2M에서 멈췄어욤 ㄷ.ㄷ
사고 치료하러 병원 왔는데 또 진단받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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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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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세상20140416님의 댓글 슬픈세상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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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행이네요... 내가 잘하든 못하든 사고가 크던 작던 교통사고는 귀찮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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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100나오면 제 차 범퍼 바꾸고 좋을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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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요..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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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100나오면 저도 차 새삥되고 좋을줄알았는데 정말 전~~혀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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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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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식겁하셨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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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두 번 날 뻔 ㅠ.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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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에요 마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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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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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취미생활에 빠져서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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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오세욤 치즈님 ㅎㅎㅎ!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