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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바다는 아직 잘 모르겠는데 p모 사이트에는 허언증 소설가들이 너무 많아요. ㅎㅎ
1. 살면서 3번 응모했는데 3번 모두 100% 당첨 됐다는 사람
(삼성이벤트 응모해서 괌 여행경비 전액 지원/대형몰 응모해서 경차 당첨/라디오 이벤트 응모해서 제주도 항공권+숙박권 당첨) ㅋㅋㅋ
2. 월봉 1000~2000 의 학원강사이지만 한의대 졸업장이 있어 몇년 후에 한의원 차린다는 글을 수시로 작성하며 자기는 여자 학벌을 엄청 따진다는 사람 (과거 작성글 보면 허언증 갤러리에 관심 있고 현실에 비관적이며 한달에 의류비 지출로 5만원 정도 쓴다고 했으면서 다른 글 보면 타임옴므, 시스템옴므 급을 주로 입는다는 앞뒤가 맞지 않는 말만 함, 한의원 특수관계자라는데 댓글보니 실제 직업은 안마사? 로 추정)
3. 멀티 아이디를 사용하며 한 아이디로 질문하고 다른 아이디로 답변하는 실사판 아이덴티티 인간 ㅋㅋ
4. 며칠 전 글엔 군대 px병으로 근무했다더니 어느새 치과 의사가 되어버린 사람
5. 올 3등급 맞고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지방 거점 국립대 1학년 재학 중인데 최근 모의고사에 모든 과목 만점 받았다면서 의대와 공대 중 고민된다는 사람 (하지만 며칠 후에 기본 수준의 영작을 못해 보상해줄테니 영작 좀 도와달라는 글 작성)
너무 많긴 한데 대충 생각나는게 이 정도네요.
어릴 적에 순진해서 친구들한테 많이 속다보니
이제는 웬만한 거짓말에는 감이 오더라구요.
그들이 겪고 있는 고달픈 현실에 지치고 힘들어서
익명이 보장된 사이버 공간에서라도 정신 승리 하고 싶은 마음에
허언증 환자가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남에게 피해를 안주면서 약간의 과장으로 끝나면 좋을텐데
과한 허언으로 인해 종종 분란을 조장하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우면서도 짜증이 나더라구요.
앞으로는 그러한 글이 허언인지 아닌지 따지지 말고
그냥 스킵해야 할 것 같아요. ㅎㅎ (하지만 이상하게 관심이 간다는거 ㅠㅠ)
아니면 재밌는 소설 본다고 생각해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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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째 인터넷 하면서 저런 얼척없는 사람들 얘긴 첨이네요. 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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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생긴지 50년이 안 되었는데요 ㅡ..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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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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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평생 모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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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왔다가셨네요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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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는 누군지 기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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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어려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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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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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1번은 라디오 사연으로 있을법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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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좀 불쌍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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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ㅃ에서 웹코딩 사고로 익명 풀렸을때 허언증환자들이 적발되는 순기능이 발휘된 기억이 나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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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뿌는 안들어가는게 답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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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허왕된 글을 믿는 사람이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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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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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무료하거나 아주 힘들거나 둘중의 하나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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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워리어가 할일없고 심심할때 하는짓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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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별이 빛나는 밤에 사연보내고 당첨되서 사이다 한박스 얻은적이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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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기는 안들어 가는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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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미로 보는거죠 의미 부여하면 안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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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뽐덜란드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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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달인데, 모바일 데이터 잘 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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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쓰는 글에 MSG 치는 사람들이 좀 많이 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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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저도 읽어본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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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머리가 저 여잔데로 시작 -> 100% 남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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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되고싶고 부러우면 그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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