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어릴적 동네골목길에서 형아들이랑 노는데,
갑자기 창문에서 얼굴내밀고, 이리들 와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받아가라고 한 아저씨...
(바로 옆옆 집이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시끄러워서 였을까요 ㅎㅎ)
또 친척네 동네 아파트 갔는데, 다른 층의 누나가 자기 집에 데려가서 한참 놀아줬었어요.
사무실책상도 있던 곳으로 기억되는데....
국딩때 롤러스케이트장 갔는데, 어떤 대학생 누나가 같이 돌자고 손잡아 줬던 기억도 있구요.
중딩때는 작은 비행기 날리면서 골목에 가다 어느집으로 넘어가서 문 두드렸는데,
어떤 형이 나와서 자긴 전역했는데, 심심하면 놀러오라고 ㅋㅋㅋㅋㅋ
비행기도 주워주고 한참 서서 재밌는 얘기 해줬었어요..
이건 다 큰 다음이지만...입시할때 오락실에서 어떤 누나가 같이 마카레나 흔드는 게임 하자고 돈 넣어줘서 했었네요
크면서 그때 그 사람들은 첨 보는 아이를 왜 데려다가 놀아줬을까 싶었는데,
요즘 동네 골목에서 별것도 아닌걸로 재밌게 노는 아이들 보면 뭐라도 사주고 싶고 그러네요.
다만 요즘은 세상이 무서워서 함부로 말을 못 걸겠어요.ㅎㅎ
첨에 이사오는날 꼬마여자애가 이사왔냐고 물어서 "응 요기 이사왔어~넌 어디살아?"
했는데, 꼬마가 대답하려는 틈에 뒤쪽에 엄마가 다른말로 돌려 말을 막으시드라구요.
동네 애들이랑 잘 지내고싶은데 ㅜㅜ
다들 어릴적에 첨보는 분들이 놀아주고 그랬나요?
|
|
|
|
|
|
|
댓글목록
|
|
작성일
|
|
|
놀완잘 | ||
|
|
작성일
|
|
|
놀아줌 완전 잘???
| ||
|
|
작성일
|
|
|
솔직히 옛날에는 사람간의 정이란게 확연히 느껴졌죠...
| ||
|
|
작성일
|
|
|
맞아요...그걸 악용해서 이런저런 범죄가 자꾸 일어났으니....서로들 무서워하는 세상이네요.
| ||
|
|
작성일
|
|
|
제가 어렸을 때 별명이 아톰이라고...
| ||
|
|
작성일
|
|
|
또르르......
| ||
|
|
작성일
|
|
|
그래서 그 때가 그리운가 봅니다. 사람사는 냄새가 가득해서요.. | ||
|
|
작성일
|
|
|
그시절에 어른이었으면 좀 더 재미있었을것 같아요..
| ||
|
|
작성일
|
|
|
꼬꼬마일때 오락실 갔는데 100원 가지고 게임 하나밖에 못하느라 뭐할까 구경만 주구장장 하면서 사람들 구경하는데
| ||
|
|
작성일
|
|
|
와 어릴때 그런거 내심 기대하잖아요. 누가 시켜주면 좋겠따...
| ||
|
|
작성일
|
|
|
지금이야 아동납치 강간법 소리 안들으려고 애들이랑 가까이 안하려 하는거지 정이 없어서가 아니죠. 옛날에는 아동성애자 개념조차 없던시대라 몹쓸짓을 할꺼라고 생각안하던 세대라서 그렇게 어른이고 아이건 같이 어울렸죠. 그러면서 알게모르게 범죄 많이 당하고요. 지금이야 뉴스에 이슈거리지만 옛날엔 신고조차 안했어요 | ||
|
|
작성일
|
|
|
맞아요..별 흉흉한 일들이 생겨서 순진하던 사람들이 서로 의심하게 되었으니...안타까워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