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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때문에 소음이 어쩌다가 심해서 주민한테 너무 미안한데요. 어떻게 풀면 좋을까요?
A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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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7-29 20:21:47
조회: 1,068  /  추천: 5  /  반대: 0  /  댓글: 30 ]

본문

원래는 개 푸들 한마리를 키우고 있어 이녀석이 그냥 집에 아무도 없을때는 짖지는 않습니다. 

 

사람 있을떄만 빈번히 짖는것뿐 ...

 

하지만 개 미니핀을 여동생이 데려온후 미니핀이랑 푸들이랑 매일 싸우고 어쩌다가 피가 날정도로 싸울때도 있어서. 

 

싸울떄 소음이 장난 아니거든요. 미니핀이 조금해서 그런지 소리가 아주 시끄럽고 듣는 사람은 진짜 계속 몇번 짖는거 듣다간 

 

스트레스가 엄청 쌓이게 됩니다. 

 

그리고도 미니핀이 잠이들떄 사람이 지나가도 일어나서 엄청 시끄럽게 짖고. 새벽에요. 

 

살짝 툭 처도 엄청 시끄럽게 짖고 ㅡ..ㅡ;  저희집이 빌라라 계단에 사람이 지나가도 집에 사람이 있던 없던

 

짖습니다. 그걸 여동생이 원래는 짖으면 뭐라고 해야하는데 방치해두고 

 

참 열받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속터져서 근처 이웃주민한테 너무 미안할 정도입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 . ㅠ 이러다가 주민신고 들어와서 벌금 물어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뭐 여동생도 심하면 혼내겠지만은 대부분은 그냥 방치하니깐 . 속터지더군요. 그걸 제가 개를 혼냈다고 여동생이 저한테 뭐라고 따지니 속으론 진짜 딴곳에 보내주고 싶을정도랄까요? 전 그냥 조용하게 지내고 싶은건데 ㅠ 

 

제가 항상 두통이와서요 개 짖는 소리떄문에 ㅠ 스트레스가 만땅으로 매일 매일 \매일 매일 매일 쌓이다보니 ㅠ )

 

(미니핀을 데려온지 한 2주 지나갑니다. ㅠ )

 

(애초에 미니핀 특성을 잘 알지못하고 받아준 저희탓도 있네요. ㅠ 특성이 이렇게 되었다면 진짜 데려오는거 반대 했겠지요.)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개나 사람이나 맞어야되요

    0 0
작성일

저도 진짜 화가 치밀어 올라서  <때리고 싶은것보다 하아 어딘가 보냈으면 좋겠네요.>  ..( 몇주간 진짜 개 짖는거 듣다가 아침에 깨고  저희집이 4층이라 1층에서도 다 들려요. 개 짖는소리가요 ㅠ)

    0 0
작성일

자식 낳지 않으시기를.

    1 0
작성일

근데 훈련을 시켜줘야 하는데 훈련 커녕 아무것도 안하니깐 답답해서요. 자식을 키운다고하면 뭐 일시적이겠죠. 하지만 애완견은 매일 짖는거 매일 듣다보면 화가 나요. 몇년이나 ㅠ .푸들 키울적은 조용히 키웠거든요. 짖는거 보면 애교스러웠지만 미니핀 오고나서부터는 뭔가 싫어요.

    0 0
작성일

글쓴이님 말고 댓글 쓰신 분에게 말한거에요.
사람이나 개나 맞아야된다는 생각을 가진 분이 자식 낳으면 끔찍해질 것 같아서요.

    11 0
작성일

아 그렇군요. ㅠ

    0 0
작성일

생각보다 끔찍해지지 않을겁니다

    0 0
작성일

가정 폭력을 가하는 가해자는 끔찍할일이 없죠. 애만 불행하지.

    0 0
작성일

알바청국장//정상적인 사고로는 안 보입니다. .

    8 0
작성일

어찌 키워야할지 ㅠ .... 여동생이 혼자 살다가 왔거든요. (뭐... 갑자기 저희집에 왔으니깐요. )

    0 0
작성일

밑에 친노팬클럽대표가 메갈인증했다는글에
"이뻐요?"라고 댓글단거보면 정상적인 사고가 아니죠.

    4 0
작성일

전 마음이 바다와 같아 이분글에도 추천드립니다

    0 0
작성일

제가 그 이웃주민되는 사람입니다ㅠㅠ 거의 1주일 새벽에 미친듯이 짖는 옆건물 개때문에 잠을 못자서..
낮이나 아침은 참는데 새벽 3~5시 타임은 죽음이에요 ㅠㅠ
참다 참다 문 앞에 A4용지로 정중하게 부탁드리는 메세지 적고 왔네요ㅠ 지금은 좀 해결됐는데..
계속 짖었으면 저 정말 경찰 불렀을거에요 진심으로여 ㅋㅋ

    1 0
작성일

그러니깐요 ㅠㅠ 제가 이웃주민한테 더 미안할정도 입니다. ㅠㅠ ..
<제가 푸들 키울적은 그래도 뭐라고 혼내면서 까지 키우니깐 그래도 키울만했는데. 미니핀은 너무 .... 성격이 좀 ㅠㅠ .. 저한테는 감당이 안되네요.>

    0 0
작성일

훈련센터에 맡겨보시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정 안되면 다른 사람에게 입양시키는 수밖에는...

    2 0
작성일

일단 먼저 이웃주민들에게 소음에 관해 한번 물어보시는건 어떠신지요ㅎ. 그리고 애들은 훈련센터에. . .  주민들도 시끄럽다하고 소음이 계속된다면 입양을 보내야 할거 같아요. .

    1 0
작성일

그렇지요 ㅠ ? 우선은 다음에 여동생한테 근처 주민한테 물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이건 동생분을 우선 설득하셔야ㅠㅠ
동물 엄청 좋아하지만
집안에서 짖어도
엄청 날카롭게 공격적으로 짖으니까 너무밉더라구요ㅠㅠ
주인은 뭐하나싶고...
통제가 안되니 저렇게두겠지 싫은소리 안하고
지냈는데 넘 스트레스였어요ㅠㅠ
1층에서 키우는개가 그래서 놀라기도 많이 놀랬구요ㅠㅠ

    4 0
작성일

우선은 설득을 해야겠네요. ㅠ 감사해요. < 저 개인적으로 움직여서 해결될일이 아닌가보네요.>

    0 0
작성일

친정에서 포메를 키우는데 짖어대거든요..
개 짖는거때문에 친정엄마가 스트레스를 받다가
방음막?을 직접 만들어서 현관문에 붙였거든요
소리가 전에는 100 나던거 지금은 20?30? 정도만 나요

    2 0
작성일

아하! !!!!!  방음막을 알아봐야겠네요!!

    0 0
작성일

ebs에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프로그램에 비슷한 사연 본 것 같아요
방송 찾아 보거나 그 쪽에 신청해보시시길!

    4 0
작성일

호오. EBS 찾아봐야겠네요 ㅎ

    0 0
작성일

미니핀이 덩치는 작아도 한 성깔하는 견종이라 들은 듯 하네요 ㄷㄷ
대형견이 짓는 소리보다 작은 개가 짓는 소리가 앙칼져서 더 스트레스죠 ㅋㅋ
요즘에 유투브 보면 개 훈련시키는 영상 그런거 있을텐대 보고 한번 시도해보세요.
이웃들에겐 사실 큰 피해일 수도 있음

    1 0
작성일

엄청 크던지 밖에 4층인데도 1층에 건물 밖에 약간 떨어진곳이라도 들려요..

    0 0
작성일

일단 싸우는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네요.
같은 공간에 살다보니 자기영역이라는 것이 강해서 싸우는 것 같습니다만,
예전에 동물농장 보니 싸우는 개들을 낯선 환경에 데려가니 서로 의지해서 친해지더이다.

    1 0
작성일

둘이 싸우는거는 서열정리가 안되어서 그러는데 아무래도 훈련소 데려가서 둘이 서열정리 끝내야 될거 같아요.

    2 0
작성일

아 그럴수도 있겠네요.

    0 0
작성일

https://youtu.be/JC5worJ_P5o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에서 비슷한거 본 것 같아서 찾아봤어요

    1 0
작성일

동네 그런집이 두집있는데 거짓말 좀 보태서 24시간 풀로 짖습니다..
제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tv 시청이나 전화통화도 힘들정도입니다 한여름에 문을 닫을수도 없고..
층간소음 사건사고가 이런걸 기점으로 시작되는구나 싶더라구요
다 필요없고 센터맡겨서 훈련시켜야 빠릅니다 그전에 무슨일 일어날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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