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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좀 아쉬운.... 인터넷 활용
가끔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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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8-19 16:11:06 [베스트글]
조회: 2,548  /  추천: 37  /  반대: 1  /  댓글: 21 ]

본문

이제 저도 조금 있으면 .....흑....

 

머리가 점점 굳어가는 40대가 됩니다...

 

한창 젊은이들에게 잘 해주지 못해서 미안한게 많은데..

 

 

아쉬운.. 그 이유가 잘못된 가정교육의 부재가 아닌가 싶어서 써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20대에 나와서 사회적으로 경험이 서툰건 저도 인정하는데.....

 

 

 

예를들어 

우리보다 인터넷도 잘 활용하는데..

 

우리보다 훨씬 젊은세대들이라면 

 

 

월세/전세 구한다면

주의점, 좋은 집 보는 방법..... 이거 인터넷으로 시간 좀 투자하면 제 나이또래보다 더 잘 알수 있습니다. 

 

심지어 낚시 매물이라고 하여도... 검색을 하면... 대략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방이나 직방 몇개 어플만 돌려보고 끝.... 여기서 더 이상 알려고 하지 않은듯 합니다...

 

심지어 1억이 넘는 걸 계약을 하는데 등기부등본 하나 떼어보지 않고... 부동산사무소에 전적으로 일임하고 ㄷㄷ 

 

 

또한  

 

궁금한게 있다면 

 

그리고 PC통신때만 하더라도..

 

제목상으로 구체적으로 요약을 잘했습니다..

 

예를 들면

 

"PC가 켜지지 않고 불만 깜빡깜빡 할때 어떻게 하나요"

"면접을 봤는데 면접관이 언제 출근가능하냐 물어보는데??"

 

이런식이라면..

 

 

요즘은 젊은분들 보시면

 

"급합니다. 도와주세요"

"PC가 안되요 도와주세요"........

 

정말 자기가 급하고 절실하다면..... 저런 제목에 들어가서 답변달고 싶을까요..

 

 

 

인터넷을 활용하는 시간, 빈도는 30대-40대 이상보다 높은데..

 

밑에 직원들 들어오는거 보면

정보를 취합하고 분석하고 내것으로 만드는 능력은 갈수록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희한한건 인터넷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에 수많은 정보들을 걸러듣지 않고... 그대로 듣고..

 

 

업무중에는 공공문서 공양식 조차.... 못 찾아서 저한테 물어보기도 하더군요.....

그거 타이틀이랑 포맷명만 입력하면 다 나오는거였거든요.... 아니면 해당기관에 가면 기본으로 있구요..

 

 

스펙은 우리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들을 갖췄는데..

정작 정보 분석,가공능력은 4-50대 보다 더 떨어지는 청년들도 있고....

 

 

저는 이런 젊은이들이 한심하다고 보기보다는....

 

우리 기성세대나 부모님 세대들이..

 

 

애들한테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고 외치고 강요만 하고..

 

정작  어떻게 살아나가고 헤쳐나가야 하는건 관심이 없지 않았네싶습니다 


추천 37 반대 1

댓글목록

작성일

.

    2 0
작성일

맞아요 점점 자기위주로


물어보는 방법조차 잊어버린 세대

    1 0
작성일

내용은 공감합니다만, 최근 인터넷에서 가장 지양되어야 할 점 중 하나는 '일반화'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요즘 나이든 사람들은' '요즘 아저씨들은' '요즘 엄마들은' '요즘 남자들은' '요즘 여자들은' '어린 것들이!' '꼰대가!'  등등 이런 잘 못된 일반화가 진영논리로 발전되고 이로 인하여 여러 혐오가 나타났죠. 그리고 이것들이 현재 인터넷문화를 좀 먹고 있죠. 물론 뭐 기본적인 것도 못하는 젊은 사람들이 주변에 많을 수 있지만, 그만큼 아닌 사람도 많습니다.

    14 0
작성일

그죠
노답은 젊은 사람들이나 기성세대나 어디에나 있기마련이죠.

    1 0
작성일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이 그러지 않죠

    3 0
작성일

디지털 치매 현상 아닐까요

    2 0
작성일

제 친구 중에도 인터넷 검색해보면 나오는걸 굳이 물어봐놓고 가르쳐주면 한글만 읽을 수 있으면 누구나 가능한 것들도 무조건적으로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저보고 와서 해달라는 애가 있어요. 답답합니다

    2 0
작성일

독서도 요약본으로 많이한게 제일 큰것같아요.학교공부에 치여서 좋은책을 고르고 읽을 시간이 없어요(???)라고 하던데;;;;학원스케쥴보면 피곤하긴 하겠죠;;;

    1 0
작성일

케바케죠.
부서의 고참은 앱 설치도 못해서 들고옵니다.
저도 부장이란 말입니다.

    8 0
작성일

진리의 케바케!!!
제 친구네 회사는 사장님이 직원한테 지 딸이 가고 싶은 콘서트 예매도 대신 시킵니다 ㅎㅎ 그거 좀 알아보면 금방 할 수 있는데도 말이죠... ㅎㅎ

    0 0
작성일

좀더 다각적으로 볼필요가 있습니다. 님은 일방적으로 '요즘애인데'라는 생각을 갖고 비교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 전제 조건부터가 틀렸습니다.
일단 pc통신과 인터넷 보급 초기까지만 하더라도 통신매체의 접근성은 비교적 매체 수용능력이 높고, 컴퓨터 접근성이 높으며, 통신비를 감당할 수 있는 중산층이상의 젊은이들이 주류였고 사용인구는 대학생들이 많았죠. 당시는 컴퓨터의 직관성이 떨어져 컴퓨터소양이 없이는 컴퓨터 자체가 어려웠기 때문에 컴퓨터 학원이나 컴퓨터 잡지 등을 습득하는게 기본인 유저가 많았고 컴퓨터를 하는 자체가 진입장벽이 컸습니다.
요즘은 뽀로로 보는 4살짜리도 유튜브 버튼으로 접속이 가능하고 누구나 인터넷에 아무 지식 없이도 접속 가능합니다. 당연히 누구나 진입장벽이 없으니 정보취합 능력없는 유저들의 진입도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인터넷 사용 인구의 계층성이 전범위로 확대됐으니까요.
요즘 사람이 아니라 정보의 비대칭성을 극복하지 못하는 정보 취약 계층이 더 적합하며 나이에 관계 없이 비율적으로 존재합니다.
직방만 둘러보고 만다하고 지적하셨는데 어떻게 보면 발품 못지 않게 손품도 시간적이 소요되는 일이니 시간적비용을 감수한 기회비용일 수 있습니다.
세대적 편견으로 보자면 중장년층의 글쓰기는 중언부언이 많고 핵심적이지 않은 작문과 맞춤법 틀릴 때가 상당합니다. 게다가 도와달라고 쓰는글 보면 포털에 두드리면 나오는 기본적인 것도 많습니다. 이렇게 세대적 편견 관점에서 보자면 끝이 없습니다.
어느 세대에도 수재는 존재하고 천치도 존재하는 한, 개인의 습득능력과 정보민감성은 편차가 있는건 당연합니다. 요즘애들이니까 스마트컨슘을 전제로 하는것은 중장년층이니까 정보취약을 전제로 한것과 같은 맥락의 편견입니다.

    9 0
작성일

좋은 글 잘봤습니다.
짧게 제 생각을 적어보자면,

과거, 정보의 획득이 곧 파워이던 시대를 넘어서
지금은 가공된 정보 또는 추려진 정보가 파워인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젊은이들의 삶에서 빼놓을 수 없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대학입시, 취업준비 과정만 봐도 수 많은 정보 속에 내게 맞는 정보를 잘 찾아 내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구요.

헌데 문제는
말씀하신대로 젊은이들이 과도한 경쟁 때문에 오로지 승리하기 위하여 남들이 가공하고 정리해 둔 정보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에 너무나도 익숙한 삶을 살아왔다는 겁니다. 아마 정보의 획득, 가공, 소화 의 과정을 겪을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이겠죠.
저 역시 살다가 갑자기 질문거리가 떠올라도 질문들의 답을 찾기 위해 주머니에 들어있는 스마트폰으로 지식인에 슬쩍 검색해 보는게 다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정보가 참인지, 과장, 왜곡 되지 않았는지 검증하고 넘어가기엔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그만큼 시간을 투자해야 할까라는 의문이 들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문제는 단순히 우리 사회가 과도한 경쟁을 추구하기 때문만도 아니고, 스마트폰 등장 이후 늘어난 디지털 치매 때문만도 아니며 아마 두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언젠가부터 말씀하신 내용들에 대한 문제점이 사회적으로 대두되었고, 단순히 많은 지식을 획득하기만 하는 것이 더이상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지 못한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게 된 것 같습니다. 따라서 요즘의 교육은 물론 과도기적인 부분이 있지만 과거의 교육과 다르게 토론, 실험, 롤플레잉 등의 활동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적인 부분을 개발하고자 나름대로 노력하기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세대마다 자라온 환경에 따라 취약한 부분이 있을 수도, 강점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요즘 젊은이들은 상대적으로 그런 부분에 약할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다른 부분에서 이전 세대보다 더 낫기 때문에 뭐가 낫다 나쁘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쓰고보니 뭔 헛소릴 이렇게 길게 썼나 싶네요ㅋㅋㅋ
어쨌든 젊은이들이건 어르신들이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서로서로 채워주면서 같이 걸어갈 수 있는 사회가 됐음 좋겠네요.

    4 0
작성일

일부가 그렇겠죠... 어디나 일부는 있는 법이니까요 ^^

    0 0
작성일

정보가 넘쳐나다보니, 무언가를 꾸준히 찾아보고 자기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노력도 점차 줄어든다고 봐야죠.
안타깝긴하지만, 그런 걱정조차도 님이 나이가 들어간다는 반증일지도 모르겠네요.

    1 0
작성일

전반적으로 팝콘브레인화 되는 거 아닐까요?
어디서든 쉽게 답을 구할 수 있으니 굳이 깊이 머리를 쓸 필요가 없죠...

    1 0
작성일

조금만 검색해도 알 수 있는 걸 정말 많이들 물어보더라고요. 검색 방법도 배워야 하는데 말이에요..

    1 0
작성일

케바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심히 말씀드리면 글쓴분의 이런 생각이 곧 '꼰대화'되는 과정일 수도 있음을 우려합니다

인터넷활용을 잘해서 오히려 나이드신 분보다 잘 이용해먹기도 하죠.
뽐ㅃ나 이 곳 딜바다 같은 최저가 검색
핸드폰 싸게 사는 것도 그렇고요

다만 오히려 인터넷 검색이 쉬워지니 발로 뛰는 것보단 편하게 손가락으로 알아보려하는게 더 큰 거 같습니다

인터넷 정보를 필터없이 맹신하게 되는건 꼭 요즘 젊은이의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요.

저도 젊은이.. 축에 속한다고 보는데
저같은 경우는 남들한테 도움 요청하는걸 별로 안좋아하고
스스로 하는걸 좋아해서

인터넷 활용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좀만 검색해도 다 나오니까요.

다만 저도 시간이 급할때나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땐
다이렉트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2 0
작성일

그런것도 있는거 같네요

    0 0
작성일

이런말 되게 재수없게 보이시겠지만
'꼰대'시네요

pc통신시절이라는것이
하이텔 나우누리 atdt..이시절 말씀이시겠죠?
자네트모뎀 하나면, 세상을 다가진거같았던 그때

잘떠올려보세요 분명 들은적 있을겁니다
그때 pc통신세대였던 우리가, 기성세대에게 듣던
그런말들
지금 하시는말씀과,맥락적으로 볼때
별반차이가 없어보입니다

다방직방에 허위매물투성이, 등기부등본은 말소사항은 싹 빼놓고
그런짓들이,  기성세대가
젊은세대, 피빼먹을라고 하는짓들입니다
당한x이 xx이 아니란말입니다

    4 0
작성일

케바케인거 같아요. 어느 단체나 잘 하고 못 하는 사람은 존재하기 마련이니까요.

    0 0
작성일

CBC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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