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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적기도 그렇고,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말하기도 좀 그런 일이 아닌가 싶네요.
모욕죄로 오늘 경찰서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약 한 시간에 걸쳐 담당 수사관님과 고소장을 작성하고 왔네요.
고소장이라고 하는게 맞나 모르겠네요.
아무튼 수사 의뢰하고 검찰에 기소의견 넣어 달라고 하고 왔습니다.
[알아보니 '진술서'가 맞는 표현인듯 합니다.]
피의자의 신원이나 이런저런 것들을 대충 인터넷으로 알고 있는 상황에서
피의자는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경찰서로 왕복 약 4시간 거리를 조사 받으러 오고,
이후 운이 좋으면 각하, 아니면 기소유예나 벌금으로 전과자.
그 이후엔 민사소송 뭐 이런 일을 당하게 될걸 생각하면
마음이 그다지 좋지는 않네요.
담당 수사관님도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이미 경찰서에 가서 검찰에 넘겨주세요... 이야기 하고 온 상황에서
고소 취하가 아닌
'이거 좀 더 생각해보게 잠깐 보류해주실까요' 통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면 월요일에 담당 수사관님에게 전화를 할지도 모르겠네요.
군대도 남들보다 멀쩡히 잘 다녀와서 평범하게 살고 있는 사람에게
욕을 들었는데
그 사람 상황을 생각해주면 그건 오지랖 같긴 한데
고소를 해본게 처음이라 이게 또 이상하게 마음이 쫌... 그렇긴 하네요.
갈팡질팡 주말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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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싸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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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운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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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자로서....몇자 적자면. 아이디만으로는 특정성 성립이 거의 불가능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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