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제과업체 이야기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즐겨찾기
딜바다
커뮤니티
정보
갤러리
장터
포럼
딜바다 안내
이벤트

어떤 제과업체 이야기
 
오렌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6-03-21 04:15:32
조회: 404  /  추천: 4  /  반대: 0  /  댓글: 6 ]

본문

◀ 리포트 ▶

현수막 교체작업을 하고 있는 김 모 씨,

1년 전만 해도 제과업체 영업사원이었습니다.

하루에 천 원짜리 과자를 1천 개 이상 팔아야 하는 생활, 도무지 방법이 없어 판매처에 덤핑으로 넘기고 빚을 내 메워오다 결국 파탄이 났습니다.

차액을 더 이상 마련하지 못하자 회사는 횡령한 것이라며 자인서를 요구했습니다.

[제과업체 전 영업사원]

"제가 다 갖다 썼대요. 제가 그래서 얘기했죠. 그만큼 쓸 데가 어디 있느냐고. 내 통장 내역 보지 않았느냐고."

회사의 압박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입사 때 신원보증을 선 부모한테까지 찾아가 돈을 대신 갚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제과업체 전 영업사원]

"소장이 네 아들이 이만큼 잘못했으니까 이만큼 돈 갚아라. 당연히 부모님 입장에서는 기가 찰 노릇이죠. 돈 벌러 갔다가 돈을 덤터기를 쓰고 왔으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링크의 뉴스 동영상 마지막 부분 보시면 제품 몇 개, 기업 두 개 보여줍니다
많은 사건에 나오는 L사를 찍어주는데 연관이 있는지 없는지는 확실히 모르겠네요

http://m.kmib.co.kr/view.asp?arcid=0922835650&code=11131900&cp=nv#cb
영상에 나온 다른 업체 관련 기사입니다


회사는 오씨에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매출실적을 요구했다. 2012년 12월 그에게 할당된 판매 목표는 7330만원이었다. 1000원짜리 과자 3054개를 매일 팔아야 달성할 수 있는 액수다. 영업소장들은 ‘야간 근무를 해서라도 달성하라’ ‘의무가 아니라 무조건이다’라는 식의 문자메시지를 보내 사원들을 채근했다.

하지만 거래처도 만만치 않았다. 예를 들어 중·대형마트 같은 유통업체는 오씨가 20% 할인가를 제시하면 30% 할인을 요구했다. 거래처와의 관계를 유지해야 하기에 결국 ‘제살 깎아먹기’ 영업을 할 수밖에 없다. 10%의 손해는 고스란히 판매부족금으로 남았다. 영업사원은 회사와 거래처의 ‘갑을(甲乙)’ 관계 사이에 낀 ‘병(丙)’ 같은 신세다.

오씨는 퇴사 직전 판매부족금을 갚겠다는 각서를 썼다. 그는 4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억울했다. 하지만 입사 때 연대보증인으로 세운 가족과 지인들에게 폐를 끼치기 싫어서 돈을 내고 조용히 해결하려 했다”고 말했다. 대부분 영업사원이 각서를 쓰고 대출을 받아 판매부족금을 갚고 나간다고 한다. 영업직원 10년차면 통상 5000만원에서 억대의 판매부족금이 누적된다는 게 업계의 ‘상식’이었다. 회사는 돈을 갚지 못한 퇴직자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걸었다. 오씨도 지난해 소송을 당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크라운, 해태인건가요....ㅂㄷㅂㄷ

    1 0
작성일

비단 과자뿐아니라 우유도 예전부터 그래왔죠...
문제는 그래도 바뀌지않는 현실이죠...

    1 0
작성일

ㅂㄷㅂㄷ
대기업아래 유통망 갑질 조사 한번 해보면 많이 잡혀들어갈거같아요

    2 0
작성일

대부분의 유통업체..관행이라 그러겟죠.

    0 0
작성일

수퍼에서 특가로 파는 과자 많이 샀는데... ㅠㅠ

    0 0
작성일

헐... 이런 나쁜 놈들...

    0 0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메인으로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베터리 절약 모드 ON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