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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조른다고 먹힐일은 아니지만,
예전에 우연히 헬리콥터 조종사 교육때 낑겨타기로 기회를 얻어서
3시간 가량 헬기를 타봤는데 은근 프로펠러 돌아가는 소리가 시끄러운데,
일정한 리듬으로 반복되다 보니 졸음이 쏟아지더군요.
'와 태어나서 처음 타본다' 라는 설레임으로 아드레날린 뿜어 댔을텐데도 신기하더군요.
사람마다 케바케지만 졸음 엄청 쏟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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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일정한 음 반복이 숙면까진 모르겠지만 수면에 도움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 않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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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미하면 자는 사람도 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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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멀미 증세가 수면인가요.. 신기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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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찍으면서 자버렸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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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이 심해서 MRI 들어갔을때 자성으로 체내 수분을 이용하는 원리라는데, 저는 검사부위 지나갈때마다 근육쪽 통증이 오더군요. 결과는 전혀 이상없었지만... 잠이 들다니 ...대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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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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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적인걸 떠나서 정신적인 피로가 쌓이면 그런거 같아요. 일하면서 1-2시간나서 게임하면 재미도 없고 그렇게 졸린데... 연속 휴일일때는 그렇게 영화도 재밌고, 게임도 잘하는데 말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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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파 소음 때문이것 같네요 지하철 버스에서 졸린것과같은 이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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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듯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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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차만 타면 조는데, 헬기는 무섭고 시끄러워서 졸릴 거란 생각은 못해봤는데 신기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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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사람과 대화도 힘들 정도의 소음이었는데도 잠든 제 자신이 신기했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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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진 헬기는 모르겠지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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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단순 반복되는건 재미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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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bau164138님의 댓글 hadbau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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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 증세가 수면이라는건 1박2일 은지원이 몸으로 보여줬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