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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마트에서 황당했던 이야기
 
초코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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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9-21 19:10:00
조회: 233  /  추천: 1  /  반대: 0  /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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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아트에서 장을 보고 계산을 기다리는 중에 뒷쪽에서 애 우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뭐지 하고 보니 좀 큰 남자애가 자기보다 조금 작은 남자애를 퍽퍽 때리고 있었어요.
작은 애는 어떻게 못하고 울기만 하고.
그러자 반대방향에서 할머니와 애엄마가 각각 달려오는데
할머니는 때리는 애 보호자고 애엄마가 맞는 애 보호잔가봐여.
할머니가 좀 더 먼저 와선 자기 손주한테 막 뭐라 뭐라 하면서 왜 때리냐고 하는데 손으로는 맞던 애를 막 밀치고 때리더라구요?!
왜 할매들이 애들 궁디 때리는 것처럼 때리는데 그걸 지 손주가 아니고 다른 애한테 그럼;;
멘붕...;;
맞던 애 엄마는 와서 할머니 한번 째려보고 자기 애 데려갔어요.
전 솔직히 그 상황이 이해가 안 돼서 남자애 둘이 형제고 둘의 할머니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 ㄷㄷㄷ
참 보면서...
그 할머니 손주가 앞으로 어떻게 클지 그려지더라구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할머니부터가 폭력적이네요.어린 애가 왜 알지도 못하는 다른애를 때리는지 알겠어요.

    1 0
작성일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게 사실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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