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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분들이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환경 호르몬에 신경쓰시면서도 많이들 간과하시는 부분이 랩입니다.
간단히 설명드리면 "환경호르몬=가소제=플라스틱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줌" 인데요.
말랑말랑한 플라스틱에 많이 들어있죠. 뜨거운 액체에 잘 녹아서 나오구요.
이쯤 설명하면 감이 오시겠지만..
중국식 배달음식은 모두 랩으로 포장되어있죠.
짜장면의 경우는 랩에 음식이 닿는 경우가 적어서 상대적으로는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는 양이 적은편입니다.
하지만 짬뽕의 경우는.. 뜨거운 액체가 랩에 직접적으로 지속적으로 접촉하게 되죠.
그렇다고 넌 안시켜 먹느냐? 고 물으신다면.. 저도 가끔 시켜서 먹습니다.
하지만.. 환경호르몬에 신경쓰시면서도 이런건 모르고 넘어가시는분들을 많이 봐서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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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의 음식은 피해갈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어쩔수 없이 먹긴하는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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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기름에 튀겨져 나온 탕슉을 싼 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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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그런 구멍과는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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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경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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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말고 손으로 길게 뚫기도 하긴 합니다. 녹는건 본적이 없지만 안녹는단 증명은 제가 못하니 드릴 말씀이없고요 젓가락으로 안뚫어요 젓가락으롬 구멍이 크게안나서 손으로 주욱- 뚫어요 물론 가게마다 다르겠지만요. 그 구멍은 아닐까 생각이 문득 들어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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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햇반 용기가 늘 신경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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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서도 어쩔수 없죠 ㅠㅠ 식당 정수기처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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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에 강한 랩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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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랩중에 fda승인이나 안전하다고 하는것도 다 그런가요? 중국집은 잘 안시켜먹어서 괜찮은데 집에서 쓸때 가끔 뜨거운거 덮을때있거든요.뭐 내용물에 되도록 안 닿게 하긴 하지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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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는 모르지만 문제가 없지는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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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수십가지의 첨가제도 꽤 위험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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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따지고보면.. 진짜 먹을게 없다는 말이 세삼 다가오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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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lnl612037님의 댓글 zxlnl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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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보다 짜장면집 위생이 훨씬 더 문제입니다. 뭘모르시네 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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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네요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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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위험 투성이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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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게많아지는 만큼 정신은 더 피로해지는것같아요. 앞으로 100년후엔 어떨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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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병적으로 이런 거 신경쓰다가 아 이러다간 이거 신경쓰다 스트레스 받아 죽겠다 싶어 지금은 그냥 대충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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