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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수술, 이송 거부로 2살짜리 아이가
이름만 들어도 다 아는 병원 13군데에서 거부당해 7시간동안 내둘리다가...
결국 죽었습니다...
함께 사고 당한 할머니도 죽었습니다...
정부에서 이런 일 때문에 국비 지원금까지 챙겨준 병원들인데...
이런 병원들이 과연 필요한 지...
정말, 우라통이 터지는 일입니다...
상세 링크 내용보면 정말 기가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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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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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저 부모는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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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지원금을 주면서 저런 환자를 별도로 챙기라고 한 병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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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의학 드라마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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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안된다기 보다 사망률높아 어려운 수술이라 본인들이 확신 없이는 손대지 않겠다는거죠. 괜히 응급상황이라고 용기있게 한명이 나섰다가 혹시라도 사고당하면 병원 경력에 오점을 남기는거거든요. 가끔 병원 문 앞에보면 기적의 병원처럼 각종 치료율로 플랭카드 내건 병원들 있는데, 저 타이틀 하나 때문에 얼마나 많은 환자들이 거부당했을까 떠오르네요.대형 병원도 마찬가지지만 1급 병원에서 밀려난 병원들은 그런 타이틀에 목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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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이 그런 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다뤘던 드라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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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도착한 아주병원, 환자를 맡은 의사 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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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도 할아버지 한분이 충남인가..경북인가 외진곳에서 사고당하고 여기저기 후송하다가 17시간만에 인천까지가서 사망한 사건이 있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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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만 중증외상센터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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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국가에서 총상 치료 가능 한게 아주대병원 교수님 한 분 밖에 없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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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의 실적 실적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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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법 효과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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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법 이야기는 하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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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은 불안 엄니 의료사고가ㄷㄷ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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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게 무슨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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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수술 가능한 의사가 없어서 거부한 병원도 저 중에서 있을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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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로 성과제 하는건 아니겠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