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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에서 이사온지 3달 정도 되었습니다.
그전까지는 좋은게 좋은거라고 서로 음식도 나눠먹고 상식적으로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베란다에서 담배피우고 항상 걸어다닐때 뒷꿈치로 찌고 다닙니다. 저희아파트는 온돌마루인데 조금만 충격시 울립니다.
그동안 뛰는게 아니라서 참아왔는데 어제는 9시반부터 1시까지 잠을 자다가 몇번을 일어날 정도로 층간소음이 있어서 참고 오늘 낮에 최대한 정중히 문자를 보냈는데 전화가 오더니 다짜고짜 따지더니 화를 내더군요. 어이가 없었지만 줌마라서 참았습니다. 이런 성격이 아닌데 싸우기 싫어서요
그리고 다시 정중히 문자를 보냈는데 이런 개쓰레기답장이 왔네요.
그동안 왕래했던게 있어서 끝까지 참았는데 앞으로는 저도 똑같이 개가 될까 고심중입니다.
월세놓고 이사갈까 생각중이네요.
이렇게 막무가내로 나오니 답답하네요.
저 대신 속 시원히 욕좀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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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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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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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습관처럼 뒷꿈치 들고 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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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꿈치는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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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층간소음 우퍼 스피커를 사버리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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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눈눈이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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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이 있으니 말을 한건데 오히려 마음대로 하겠다니 답답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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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네요 ㅋㅋ 베란다에서 담배피는건 말도없고 까치발하고다니는건 시끄럽다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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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못하셨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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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가 참다가 더이상은 못참겠어서 항의문자보낸거잖아요.-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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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망치 극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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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윗집도.. 애가 뛰는건지 어른들이 발뒤꿈치로 찍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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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층간소음이 진자 장난 아니네요 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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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아들 셋이라 1층으로 갑니다. 서로를 위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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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번에 탑층알아볼려고 합니다. 주택아니면 탑층갈 생각입니다 바른 생각 제가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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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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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천프로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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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답변이 왔으니 그냥 막나가는 수 밖에 없네요. 저는 원룸사는데 윗층에 남학생이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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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발뒤꿈치로 걷는것에 대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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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댓글 달았지만 발꿈치는 어느정도 이해하고 참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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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문자내용으로 봐선 더이상 할게 없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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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나름 정중히 말한다고 한건데 이렇게 나오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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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지 얼마 안되는 저희집도 강화마루라 걷기만해도 쩌렁쩌렁합니다. 저도 좀 민감한 편이라 저녁시간 거실에 있을 땐 블루투스 헤드폰이나 3M 공업용 귀덮개, 커스텀 귀마개 같은 거 항상 착용합니다. 잘 때만 문제라면 수면 귀마개 같은 거 한 번 알아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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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느껴서 항상 신경써서 걷고 다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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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다니는 애들이 있는것도 아니고~ 하는 말부터, 여러가지가 제가 2년전에 겪었던 상황과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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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통화할때 그말부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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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이사가 되면좋을텐데 진짜그런집가서 복수해주고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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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돈 많으면 윗층을 사서 복수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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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 한짝 사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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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님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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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꿈치로 걷는거 저거 습관이라 고치기 무쟈게 어렵습니다. 진짜 배려하는 마음으로 항상 신경쓰지 않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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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런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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