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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이나 태블릿 쪽을 제외하면
기획, 컨셉 정도만 잡아주고
아예 설계도 다 납품 제조사가 합니다.
그래서 온갖 제품이 다 나올 수 있는 거예요.
다시 말해 그 얘기는 Mi 브랜드나, Yi 브랜드 CI가 부착돼있어도
실질적으로 샤오미가 만든 제품은 아니라는 것이죠.
OEM도 아니고 ODM이니
당연하게도 제품 품질도 그만큼 편차가 큽니다.
OEM, ODM이 확 와닿지 않는다면
쉬운 비유가 있습니다.
OEM은 애플이 아이폰 생산, 조립을 폭스콘에 맡긴 것.
ODM은 이번에 구글이 hTC에게 구글 픽셀폰 개발, 제작을 맡긴 것.
(물론 픽셀폰은 구글이 더 많이 관여하긴 했지만 기존 넥서스와 달리
hTC가 주도적으로 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샤오미에서 새로 제품이 하나 나오면
이 회사 정말 대단하다, 해냈구나가 아니라
광둥 성, 푸젠 성에 있는 수많은 납품공장들(이전에는 해외메이커에 조립, 납품했던) 일괄 계약해서
완제품 베껴서 만들고 브랜드 붙였구나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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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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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최소한의 기준은 만족했겠죠.. 삼성마냥 터지기라도하면 샤오미브랜드 자체가 휘청일테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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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스마트폰의 경우 이미 발화 건이 여러 번 보도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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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는 오래 못갈 것 같더라구요. 이미 중국내에서도 조악한 품질로 고객인식 나빠져서 고전하는 있는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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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비보에 밀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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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해가 안가는게 이상하게 사람들이 샤오미를 너무 찬양하더라구요. 딱 그냥 그 가격에 나올만한 상품들이던대.. 미밴드도 다들 좋다고 해서 샀다 완전 후회했네요. 체중계도 디자인 빼면 그닥이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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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맥스 샀는데 ㅠ 폭발 안하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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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충전기를 꼭 물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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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찬양하는 사람들 진짜 뭔가 싶던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