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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았던건데 쓰다보니 길어지기도 했고,
많은분들도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로 다시 옮깁니다.
병원에서 하자는건 다 돈때문이다라거나,
돌팔이라서(혹은 햇병아리라서) 몰라서 저러는거다 라는 분들 많으신걸로 압니다.
물론 그런 의사들도 일부 있기에 신뢰를 못하시는건 이해는 되지만
이왕 검사하자는 것 정도는 건강검진한다 하고 받아보는거 아깝지 않은것 같아요~
댓글로 달았던거 가져와 살짝 수정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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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할머니도 작년에 체한거같다고 동네병원가서 소화제같은거 받아먹는데도
계속 그러네라셔서 여쭤봤더니 1~2주 되신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거리가 좀 있어도 동네병원치곤 조금 큰 곳으로 모시고 갔어요.
물론 이만한일로 무슨 그 병원까지가냐며 성화셨지요;;;
그래도 (할머니께서 위장에서 악성은 아니었지만 용종 발견된 경험이 있어서
매년 내시경을 검사를 하시긴하는데) 이상하게 불안해서 모시고 갔었죠.
갔더니 쌩뚱맞게 심전도 검사에 자꾸 비싼 혈액검사 요구하기에
할머니께서 그런거 안한다고 거부하시더라구요. 거보라며 다 도둑놈들이라고.....;;;
이왕 그냥 건강검진같은것 한다 생각하시라며 제가 해보자고 했었습니다.
심전도체크결과는 일단 협심증 초기라고 하시더라구요;;
더욱이 그 혈액검사결과 들으러간날 또 뜬금없이
난소암과 관련된 수치가 높다고 산부인과 진료보라고 했고,
마찬가지로 할머니께서 체해서 왔는데 이젠 별소리를 다한다고하는거
그냥 제가 억지로 모시고갔고,
초음파검사해보더니 맞는거같다고 당장 대형병원부터가라고해서
또 억지로 억지로 모시고갔는데
이번엔 난소가 아니라 소장쪽인것 같다그러더니
산부인과,대장항문외과 동시에 들어가 수술까지 했었네요.
다행히 위치가 미묘하게 애매했을 뿐 난소쪽은 괜찮고,
그 근방에있는 소장쪽에만 있었다는군요.
처음 발견됐을 땐 잘 보이지도 않았는데,
그렇게 검사하고 뭐하고 하는동안에 꽤 커졌더라구요.
뒤늦게 발견했으면 어쩔뻔 했는지 ㄷㄷ..
게다가 잘라낸거 조직검사결과 좀 희귀한 병이라더군요;;;
그래도 다행히 퇴원도 금방하셨고
현재는 집에서 항암제를 향후 몇년간은 좀 드셔야한다곤 하지만
거의 멀쩡히 잘 지내고 계셔요 ㅎㅎ
의심스러운건 차라리 깔끔하게 '멀쩡하세요'말 듣는게 속도 편하고
검사중에 생각치 못했던 병이 튀어나올수도 있는거니까
아깝게 생각말고 이왕 한 번 해보는게 나쁘진 않은것 같더라구요.
물론 멀쩡하면 돈아깝단생각부터 들겠지만
돈들었어도 어디 아픈것보단 멀쩡한게 더 좋은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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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검사가 유의미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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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발뒤꿈치가 아픈데... 체외충격파 치료.....받으면 괜찮아 지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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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의사가 아닙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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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이 오해가 있게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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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특히 연세가 있거나 뭔가 의심이 들때는 의사가 검사해보자는 것 해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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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엥간하면 의사가 해라는대로 하는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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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소변검사에 이상소견이 끊임없이 재차 나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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