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체크로 가족4명 총 8만 포인트 모아놨고

사전에 전화해서 , 가족끼리 패밀리로 묶고, 세대주 등본, 본인신분증 가져오면

된다고해서 다 준비해서..

(혹시나해서 신분확인증(?), 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다챙겨서 보냈네요.. 안된다고 할까봐..)

제 집 근처에는 교환할 수 있는 곳이 없고, 동생 학교 근처에 nc백화점이 있어서

동생에게 부탁해서 어제 동생이 포인트 교환하러 갔었습니다.

근데 어제저녁에 동생에게 전화와서, 안된다고... 자기가 말해봤는데 안된다고 얘기하면서

직원이랑 통화해보라고 하더라구요.

기억나는 것만 말씀드리면

통화하면서

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지점마다 차이가 있다고 들었다.

때문에 사전에 이랜드몰 고객센터에도, nc백화점 해당지점(통화한)에도 전화통화를 하고.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서 보냈다. 근데 이제와서 뭐가 또 안된다는거냐?

제 질문에 대한 답변은 일체 없고.

상담원 왈 : 가족 4명을 묶으신다고 하셨는데, 4명 모두 묶는건 불가능하고, 최대 2명까지 묶을 수 있습니다

불라불라 하면서 게속 2명씩 묶어드릴까요? 라는 식으로 이것저것 얘기하길래

아니요 그게 아니라. 사전에 물어보기도 했고, 전화통화도 했었다구요..

된다고 듣고 간건데 왜 안된다는 건데요... 다른지점이긴 하지만. 다른 분들 가족 포인트 교환한 글도 봤구요.

상담원 : 그분들도 2명이서 하신걸꺼에요...그리고 가족분들 직접 한분한분 오셔야해요.

아니.. 4명 바꿔간 글을 봤다니까요?

상담원 : 글쎄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 잘못보신걸꺼에요.

이러길래

아 말이 안통하는구나.

알아볼 생각도 없구나.

홧김에 네. nc 백화점 xx지점 고객센터 맞으시죠?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하고 전화통화 끊고, 바로 옆에 해당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다른 지점으로 전화했습니다.

이후 통화내용은 , 매우 감동이였네요. 친절하시더라구요.

이전 통화에서 화가난 상태였기도 하고, 그분이 말한 내용 그대로 전달하니

아니라고.. 말씀하신대로 가능하다고..

같은내용을 몇번을 처음부터 짚어가면서 이야기했는데도

한결같이 상냥하셔서 .. 더 대조되더라구요.

자기전에 이랜드 홈페이지 가서 불만사항에 생각나는대로 적고 잤습니다.

뭐... 블랙컨슈머처럼 보일수도 있습니다만.

제입장에선 사전에 해당지점에 통화도 했었고. 동생 헛걸음한거 생각하니 뭐라도 해야겠다 싶더라구요.

통화하면 또 껄끄러울까봐. 답변수단은 이메일로 설정해놓고 말았는데

방금 전화와서 죄송하다고. 직원의 실수가 있었다고. 다시 오시면 처리해준다고..

ㅋㅋㅋㅋ 아니...동생을 다시 어떻게 거길 보내요....서로 껄끄럽잖아요...

죄송합니다... 직원의 착오가 있었네요...

아 예... 하고 끊었네요..

뭔가 장황하게 쓴 것 같은데, 결론을 어찌내야할지 모르겠네용.

끝....

아직 이랜드몰 포인트 안바꾸신 분들은

가족 통합하셔서 교환하세요.. 액수가 클수록

많이 줍니다. ( 8만원 -> 12만상품권 )

필요한건... 세대주등본(바꾸실 가족분들 다나와있는)

본인신분증... 2개면 됩니다.

지점마다 다르긴한데 확인차, 가족분들에게 전화해서 확인할 수도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