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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실이었는데 3명이 있었고
한 분은 제가 입원한 날 저녁에 병실 옮기셔서
저랑 할아버지 한 분, 두 명 입원해있었어요
할아버지는 보호자로 할아버지 친딸이 계셨구요(이모라 칭할게요)
저는 아부지,동생이 하루씩 저를 보살펴주었는데
둘 다 이런 경험이 없다보니 맞은편에 있는 이모 눈에 제가 참 안돼보였다고...ㅋㅋㅋ
제가 얼굴 색이 안좋은데 아프다고 말은 안하고 그냥 참고 있고
보호자들은 잘 못챙겨줘서 좀 답답했다고 하시더군욤ㅋ.ㅋ
이튿날엔 저에게 '이렇게 하면 침대가 좀 편하다' 라며 셋팅도 해 주시고
3일째에는 이제 제가 좀 생활이 가능해지니 먹을거도 챙겨주시고
그러다 너무 저를 챙겨주셔서 할아버지가 화 내시는 특이한 상황도 생겼어요...ㅋㅋㅋㅋ
이모가 계속 계셨는데
일 때문에 더 있을 수 없어 평일에는 서울올라가있고(지방 병원)
주말에 내려오시기로 했다고
나중에 퇴원하면 주말에 한 번 놀러오라고 하시고 제가 퇴원하기 전날 올라가셨어요
저는 챙겨주신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있어서
퇴원하고 2주 정도 후에 꽃단장하고 과일 사들고 인사갔는데 안계셔서
같은 병동에서 보호자로 계시던 이모 친구분께 인사드리고 과일 전해드리고 나왔는데
오늘 근처에 볼 일 있어서 나갔다가 다녀왔어요
갈까 말까, 안계시면 어쩌지? 안계시면 좋아해야하나 아쉬워해야하나 하며 갔는데 입구에서 마주쳤어요
되게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커피 한 잔 하며 이야기하다
오늘 올라가야 한다셔서 터미널에 제 차로 모셔드리고
다음주에 저 시간되면 근처에서 술 한 잔 하기로 하고 나왔습니당
며칠 병실에 같이 있었던 것 뿐인데 좀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그래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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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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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님은 사람을 곁에 생기는 매력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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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쌰합니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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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그.... 그곳?!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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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돈이 좋아 함께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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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많은 주디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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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리는거 좋아합니당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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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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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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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ㅋㅋㅋㅋ 저보다 10살 이상 많으세윸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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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역시 한국엔 정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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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입원전엔 병원에서도 남남일 것 같았는데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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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여자친구님이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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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있으신 분이란 말을 빼먹었더니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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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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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0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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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님 되게 착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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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걸 돌려주는거죠 뭐!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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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전 맹장수술할때 옆에 누구였는지도 기억 안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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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술하기 전부터 열이 많이 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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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의할 점은 로봇도 아프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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