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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다들 조용한데 끊임없이 전화통화하는 여자 짜증나네요.
 
KMJH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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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1-13 20:26:59 조회: 504  /  추천: 1  /  반대: 0  /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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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 짜증난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들 조용하게 앉아서 또는 서서 가고 있는 지하철에서 자기 봄에 일본 여행가는데 일정 잡는지 핸드폰 붙들고 계속 전화질(이런 표현이 딱 맞아요.)이네요..
그 가격에 그 호텔 별로 안좋다고 짜증난다고 계속 징징거리는데 저는 그 목소리를 옆에서 계속 듣고 있으려니 정말 짜증을 불러일으켜 주시네요.
공중도덕을 어떻게 배워쳐드셨는지 물어보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솟아나지만 저는 소중하잖아요.. 4코스 남았는데 마음 굳건히 붙들어잡고 최대한 듣지 않으려 애쓰고 있어요..
어휴... 짜증이야.. ㅎㅎ ㅠㅠ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그런 사람이 많아서.....너무 불편하네요
눈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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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끊었다가 또 통화 시작했어요..
매너는 새해 맞이 하면서 송구에 태워서 작년에 남겨뒀나봐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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