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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기한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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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2-03 19:17:50 조회: 602  /  추천: 2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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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를 아십니까를 무려 2번이나 만났습니다.

일하다가 종로쯤에서 산책하면서 여자2명에게 한번
퇴근길에 명동에서 남자2명에게 한번

첫번째는 무시했는데. 두번째는 중국사람처럼 생겨서 관광객인지 알고 헤드폰 뺐다가
남 밑에 일할 사람이 아니라는데..
수고하시라고 왔네요.

평생을 남의 돈 받고 살리라리고 다짐을 하곤하는데 진짜면 어쩌죠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엄한사람 말 믿었다간 그나마 받던 남의 돈도 못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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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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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남 밑에서 일할 사람이 아니면 어떡해용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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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예요. 제가 쫄보라 고용인으로 사는게 가장 어울릴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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