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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새로생긴 술집 계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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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2-24 22:34:00 조회: 2,042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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얏호~~! 불금 기분도 낼겸 ...
저, 와이프, 돌안된 딸, 그리고 저의 절친..
총 4명이서 새로생긴 맥주집에 룰루랄라 갔습니다.
깨끗하고 시설좋고 무엇보다 새로 깐 생맥주의 목 넘김이
너무 좋았습니다.

But, 아쉽게도 와이프는 모유수유 관계로 알콜 한모금 마시지못해 미안했죠. 와이프 먹으라고 음식을 두가지나 시켜주며 그나마 안주빨을 내새워줘서 다행이다 할 쯔음...
하~~ 잠에 장사없다고 딸님께서 징징징 우는 바람에 와이프는 곧장 집으로 갔습니다.

그렇게 저와 친구 둘이서 신나게 먹고 계산을 하니
딱 50,000원 나오더군요...계산을 딱 하고 집에갔죠.

1. 모듬소세지-19,000원 -> 1개
2. 치킨샐러드-15,000원 -> 1개
3. 500cc맥주(1+1행사)-4,000원 ->3개
합계 46,000원!!!!!!!!!

어랏! 뭔가 이상해...... 술취해서 내가 틀렸나????!
계산기를 두들여 보니 46,000원!!!!
뭐지........ 난 50,000원 계산했는데??

귀차니즘을 무릅쓰고, 다시 집을 나서서 찾아갔습니다.
계산이 잘못된것 같다 하니 일단 바로 4,000원을 돌려 주시네요... 그냥 말이라도.. 그냥 죄송합니다 담에 오시면 더 잘해드릴게요 했으면 좋았을텐데... 돈을 돌려주며 핑계아닌 핑계를 하시니 갑자기 열이 확 나네요.
"손님이 총 네명에서 와서...." 뭐라뭐라 하시는데..
"됐고!! 고객입장에서 보시라!현수막에 500cc 1+1이라고
써있었고 맥주 6잔 시켜서 둘이서 먹은건데" 하니 그제서야 죄송하다 인정하시네요...

결국은 알면서 4,000원 더 받으셨다는 거죠!
치사하게 그깟 푼돈에 사람기분이 참 상하네요..

죄송합니다 하는 그 표정을 참 잊을수가 없네요ㅠ

부디 고객입장에서 생각해주세요.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이래서 영수증확인을 꼭해야합니다.
저도 전에 1+1맥주 시켰는데 두잔 가격이 찍혀있더라구요

    2 0

맥주를 4병씩 마신줄 알고 친구한테 확인 전화까지 했어요 ㅋㅋㅋ

    1 0

이상한 계산법이긴하네여

    2 0

다신 안가려구요~
새로운 단골을 걷어찼네요~

    0 0

새로 생긴 집이면..첫인상이 중요할텐데 아쉽네요ㅜㅜ
노하우가 부족해서 그런가봐요!

    2 0

단골 하나 잃었죠~ㅠ

    0 0

저런 가게 은근 많은듯
특히 회식위주로 하는곳은 병수 안세고 계산하니깐 눈탱이 씌우는곳 많더라구요

    1 0

인정합니다...총무의 역할이 중요하죠!!ㅋㅋ

    0 0

영수증 확인은 필수더라구요.
마트나 술집 종종 계산이 안맞아요ㅜ

    1 0

네네~ 술 마시면 더 꼼꼼히 봐야해요~

    0 0

좀 취한 것 같으면 은근 얹는 곳들이 있는 것 같아요.
나중에 계산할때 보면 안주 하나가 더 얹어져 있고 그런 경험이ㅋㅋ
취중에 용케 계산해서 빼고 왔는데 기분이 좀 그랬습니다. (제가 갔던 곳은 체인...)

    1 0

여기도 체인입니다. 밀러뭐시기!

    0 0

저두 맥주 1+1일때  이런적 있어요 
바로 말하니 한사람이 2잔마셔야 1+1되고 4명이서
4잔시키면 4개로 계산 한다 였는데 저희모두 각각 2잔씩 마셔서  1+1 가격 받았어요

    2 0

현수막까지 걸어넣고.. 3일간 생맥주 500cc 1+1 행사!!! 이게 다였거든요..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6병 마셨는데 16000원은 뭘까요?ㅋㅋㅋ

    0 0

그런 곳은 얼마 안 가 망합니다.
새로 생겼으면 오픈빨로라도 잘 보이기 위해
뭐라도 더 해줘도 모자를 판에...
마인드가 글러먹었네요.

    1 0

사징님이 초짜인거같긴해요..
알바생들도 설렁설렁 대충대충 하더라구요~
오픈했음 행사하니까 이러이러하다 설명도 좀 해주면
좋을텐데..

    0 0

아 저 예전에 아시는 분 가게 오픈후 몇개월동안
시간날때 도왔는데요.
계산 계속 틀려서 세번이나 긁고 취소하고 ㅜㅜ
게다가 제가 빼먹은거라 점점 금액은 늘고.
기껏 서비스했던게 한방에 날아간거죠. 모.

초짜나 오픈초기면 한번 이해해주세요.
장사 초보분들 아직 서툴러서 말도 잘못하고
엉뚱한 소리하고 이럴때도 많더라구요.

아 그때 생각나서 눈물이 ㅜㅜ
그때 완전 얼어서 죄송하다는 말은 계속했는데
얼굴은 완전 굳어있었을꺼에요.

    0 0

위에 상황은 님 상황이랑은 다른것 같네요

님처럼 실수인 경우에는 웃으면서 넘어가주는게 매너가 될 수 있겠지만

위의 상황처럼 알고선 일부러 한 경우에는
웃어넘어가두면 호구로 봅니다

    0 0

단골은 무슨! 땡겨 받고 깔끔하게 페업!

이건 아니었음 하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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