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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명절 무료화를 보며.. 통행료 문제..
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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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6-22 01:46:44 조회: 1,174  /  추천: 8  /  반대: 0  /  댓글: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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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친구들이 몇몇 있습니다.

유럽에서도 통행료 받는 나라가 있고 안받는 나라가 있는데,

이상하게 제 친구들은 다 안받는 나라들에 있네요.

 

일전에 어쩌다가 고속도로 통행료 이야기가 나와서 했었는데,

어짜피 우리 세금으로 도로 짓고 운영하는건데 왜 통행료를 내야 하냐고 하더군요.

뭔가 더 할 말이 없었습니다.

 

우리나라 사정을 보니..

물론 세금으로 100% 짓는 곳도 있지만 언젠가부터 이상한 바람이 불어 '민자'라는 이름으로

(정경 유착된...)민간 회사들 뱃속 불려주는 사업들을 많이 하더군요.

 

독일 같은 나라는 도로 잘 되어 있죠.

일반 승용차는 100% 무료였습니다. 최근에 받네 마네 했던 것 같긴 했습니다만..

그건 독일 문제라기보단 독일을 통과하는 외국 차량이 너무 많아서 나온 문제였구요..

 

섬나라와 같은 우리나라는 독일 같은 문제도 없는데, 민자 유치하고 통행료 받고..

솔직히 잘 이해가 안됩니다. 왜 공공재로 제공되는 도로를 통행료까지 내 가면서 이용해야 하는지..

이미 자동차, 유류와 관련된 세금은 차고 넘치니 이쯤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그냥 간밤의 잡설이었습니다.

의견 있으시면 댓글 남겨서 같이 이야기 나눴으면 합니다.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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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년 전이면 모를까.. 요새 우리나라, 절대 가난하지 않습니다.
민자 유치해서 지어야 할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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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공사는 만성적자에 빚이자 갚기도 빠듯하다더라구요.
민자유치가 옳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생각하시는거만큼 여유로운 상황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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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SOC 관련 공기업이 흑자를 보는게 이상하다고 봅니다. SOC는 그 자체로 수익을 내야만 하는 '수익사업'은 아니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다른 산업으로의 긍정적 파급효과를 생각한다면 SOC 관련 공기업이 적정한 수준의 적자를 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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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SOC 관련 공기업이 꼭 흑자가 나야한다는 말은 아니구요.
http://alio.go.kr/popReportTerm.do?apbaId=C0183&reportFormRootNo=63601
위 자료에 차입의존도 항목을 보면 작년 기준 약 43%의 차입의존도를 보이고 있는데.
일반기업이 차입의존도가 40%가 넘어가면 경영 위험수준으로 판단합니다.
도로공사가 공기업이고 정부보조금이 있어서 그나마 유지하는정도랄까요.
도로공사 위주로 도로 건설이 진행될러면 이 부분이 개선이 되야한다는 점을 말씀 드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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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는 정말 노답인것같아요..  외곽순환 북쪽은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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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곽 북쪽 말고도 비싼곳이 널렸습니다.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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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도로나 철도같은 SOC분야는 건설부문의 재정과 관리부문의 재정을 따로(?) 관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도로나 철도같은 SOC의 경우 건설과정에서 생긴 빚까지 계산해버려서 부채가 어마어마하니 경영을 잘못하는거 아니냐 하는 지적이 옳지는 않아 보입니다. 또한 민자고속도로들은 자회사가 높은이율로 모회사에게 대출 받게하여 회계를 적자로 만드는 장난질도 강력히 단속해야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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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으로,, SOC 건설 부분에 들어가는 돈을 공기업이든 민간기업이든 회사의 장부에 빚으로 처리하는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제 생각엔 세금(재정)으로 짓고 그걸 기업으로 전가하지 않아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제가 회계 전문가는 아니라 이런 처리 방법이 맞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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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자체는 그렇다 나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막대하게 들어갈 세금이 어느정도 세이브 되니깐요...대신 여기저기 문제되는 경전철이나 막대한 적자를 보고 있는 여러 민간사업들 (정경유착 문제죠)이 가장 큰 문제죠...

그래도 일본이나 미국가면 우리나라 고속도로 정비나 휴게소 중간 쉼터 같은게 잘되있다고 봅니다...톨비를 받아서 정비하고 휴게시설 지을건 지어야죠. 대신 경부선같이 아주 오래된 것들은 일부 유료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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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나 SOC에는 막대한 돈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제 친구들이 있는 유럽 나라들은 대체로 우리보다 더 잘사는.. 즉, 인건비가 우리보다 훨씬 비싼 나라들입니다. 물론 그들이 우리보다 먼저 건설해 놓은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가 그들보다 인건비가 더 비싼 시점에 건설하고 있느냐? 그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상대적으로 민자 건설의 당위성은 좀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제일 밑줄에 적으신 것은,, 일부 무료화를 적으려 하신 것이 맞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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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무료화라고 적을려고 한건 맞는데...전구간 무료화를 말하는게 아니니 반대로 보면 일부 유료화도 맞는 말이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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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고속들 계약을 보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민자에서 손실이 나면 그걸 정부가 세금으로 메워줍니다. 그래서 대놓고 배짱장사해서 비싸게 받습니다. 이명박과 측근들이 개입된 민자회사들 티비에서도 많이 다루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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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대신 여기저기 문제되는 경전철이나 막대한 적자를 보고 있는 여러 민간사업들 (정경유착 문제죠)이 가장 큰 문제죠...


라고 적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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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골은  그냥부럽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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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도시들도 간간히 다녀보면 도로가 참 잘 되어 있는 곳들도 많더군요.. 다만.. 깡촌은.. 그저 인구가 늘길 바래야 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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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도 고속도로 다 무료 입니다 ㅎ 톨게이트 자체가 없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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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학에선 공공서비스를 크게 (비)배재성, (비)경합성의 기준에 따라 나눕니다. 예로 드신 민자도로는 누구나 비용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고, 나의 이용이 타인의 이용을 제한하지 않는편에 가까운 '요금재'(배재성, 비경합성)로 분류되구요.
쉽게말해 이용자와 비이용자간에 차별(즉 요금)을 줌으로써 사회 전체의 공공서비스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만 쓰겠다는겁니다.

허나, 이렇게 요금을 지불하게 함으로써 낭비를 막은 유휴자원이 결국 어디로 흘러가느냐, 즉 정말로 공공서비스 자원이 필요한 곳으로 알맞게 가느냐가 문제이자 논란거리가 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여태껏 우리나라에서는 정부와 시장(기업)간에 묘한 윈윈관계가 민자유치라는 교묘한 말로 포장되어 이용되어 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장은 수익이 보장된 안전하고 확실한 투자의 기회를, 정부는 단기 적자를 타 주체에게 떠 넘길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라고 봅니다. 물론 여기서의 마이너스 측면은 요금을 지불하는 우리 개인들이 부담을 지는 것이구요.

결론적으로 사실 민자사업은 효율성 측면에서 상당히 유용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보나, 그 효율성의 이익을 각 사회주체들이 골고루 공유할 수 있느냐 아니냐의 문제지 않나 싶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나라는 과연 자원의 분배가 골고루 이루어지고 있느냐?
전 회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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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독일만큼 잘 살게 되면 그때는 통행료 안 받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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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으로 하와이갔다가 고속도로 탔는데 돈을 안 내서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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