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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에서 복숭아 한박스를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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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25 11:03:18 조회: 1,219  /  추천: 11  /  반대: 0  /  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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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에 이사들어오시는데 인사차 오시면서 복숭아 한박스를 가져다주시네요ㅠㅠ(왜 눈물이ㅎㅎ)
튼튼한 두 녀석들 같이 인사왔던데 복숭아 맛있게 먹고 이쁘게 봐줘야겠습니다ㅎㅎㅎ

추천 11 반대 0

댓글목록

쥬라기공원의 시작을 알리는 복숭아군요.

    22 0

저정도면 층간소음 고생좀 하실듯...

    2 0

저도 3년전쯤 윗집이 이사오면서 아주머니가 백화점 케익을 사오셨더라구요
5~8살 아들 2명있다고  층간소음있을수도 있다고 부탁드린다고

근데 그정도 개념잇는 부모님이면.. 아무래도 교육을 잘시키는지
막상 층간소음이 거의 없더라구요

    8 0

좋은 이웃을 만난듯하네요.
층간소음은 발생할수도 있지만 이렇게 서로 정이 오가면 서로 기분 나쁠일은 없을듯 합니다.

    3 0

이 정도 이웃이면 분쟁 발생해도 소통에는 좀 원활할 것 같긴 하네요. 맛있게 드세요 ^^

    1 0

오... 좋은 이웃이네요.
울 윗집 사람들은 새벽 2시까지 뛰고도 올라가서 뭐라하면
'가만히 있었는데요! 왜 그러시죠?' 이렇게 묻는 사람들인데..

애들 목소리도 다 아는 터라... 뭐라뭐라 다 들리는데도
뻔뻔하게 거짓말 하는 부류의 사람들~

여튼..
사시는 동안 윗집분이랑 친하게 지내세요.
안그래도 삭막한 세상인데~
옆집, 윗집 사람들이 바로 이웃이잖아요.
가끔 대화 안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요. ㅎㅎ

    1 0

ㅎㅎ 댓글의견들이 너무 잼나네요.
그래도 새로이사온분들에대한 좋은인상으로 의견이 많네요.
맛있게드시고 조금 여유있게 너그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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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한 아이들이기를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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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부모가 생각이 있는 집안인지라 오히려 괜찮을겁니다.
더큰 문제는 어른들이 생각없는경우입니다.
애들은 10시 넘으면 보통 잠드니 수면에 큰 방해가 되지 않는데 어른들이 무개념이면 새벽까지도 답 없더군요.
별별 방법을 다 써봤는데 1년넘게 윗층소리에 자다가 깜짝깜짝 놀라 깨는 상황이 계속되다보니 정신병 걸릴것 같아서 결국 멀쩡한 집 팔고 이사했습니다. 티를 안내려고 해도 부모가 스트레스 받는 모습을 아이가 자꾸보니 아이도 위에서 무슨 소리만 나도 놀라더군요.

그런데..... 옥탑으로 이사하고나니 아랬집 소리가 들리더라는...ㅠㅠ 그래도 아랫집은 아이들이 조심성이 없을뿐 발소리 안들리고 밤에는 조용해서 진짜 감사할 따름입니다.

    2 0

불안한 기운이 몰려오긴 하지만, 그래도 저렇게 미리 인사하고 할 정도면
막가파식 사람들은 아닐 것 같네요. 모쪼록 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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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두녀석에서 저도 눈물이...나네요.ㅎㅎ괜찮으실거에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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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음처럼 서로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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