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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7호선이 완전 만원 버스 같아요..
 
KMJH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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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9-11 18:17:33 조회: 1,218  /  추천: 4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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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역부터 내리는 사람보다도 타는 사람이 많더니만 노원에서도 계속 타는 통에 발 디딜 틈도 없이 꽉 차버렸어요.. 이 시간에 지하철 처음 타봤는데 앞으로는 피해야겠어요..
감기 때문에 30분 일찍 퇴근했는데 가는 길이 더 고달프기만 합니다. ㅠㅠ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출퇴근 하시는 분들 고생이 많으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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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퇴근중이니 참을만 합니다.. 출근길이면 한숨만 나왔을꺼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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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으로 출퇴근 하지만서도..
한번씩 볼일때문에 9호선 탈때마다.... 7호선에 감사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ㅠㅠ..

7호선이 만원버스라면... 9호선은 난파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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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행히 출퇴근 시간에는 9호선을 안타봤지만 숨쉬기도 어렵다고 하더군요.. 저는 낮 시간에 여의도 갈 때만 9호선 급행을 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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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간에 9호선 타보고 지옥을 경험했죠. ㅜ.ㅜ
7호선도 아침에 인천방향 저녁에 장암방향은 엄청 붐비고요.. 반대로 다니면 상대적으로 편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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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행히 아침엔 도봉산역에서 환승이라서 앉아가니까 다행이죠.. 퇴근길은 뭐.. 아시다시피 자리 없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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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급행은 진짜 설국열차 꼬리칸입니다
일부러 출퇴근시간에 버스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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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칸...ㅋㅋ
비유가 매우 시의적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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