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의아니게 진상부린 냉면가게 망했네요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제가 본의아니게 진상부린 냉면가게 망했네요
가끔식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17-10-26 17:59:24 조회: 1,709  /  추천: 11  /  반대: 0  /  댓글: 23 ]

본문

저희 동네 냉면가게..

 

처음에는 정말 장사가 잘되는거 같더군요....

 

 

블로그작업도 잘 해놨고(??)....

 

거기에 돈 좀 들여서 방송 좀 타니... 기하급수적으로 장사가 되는...

 

 

 

그런데 한번 마누라랑 냉면을 먹어보려고

 

번호표를 뽑아서 받았더랬죠..

 

 

그런데 번호표 불러서 들어가니.. 서빙하는 직원이나 카운터 직원들...

 

멀뚱멀뚱 쳐다보더군요..

 

 

카운터에..

어디 앉아야 되냐고 정중히 하니.... 

 

제가 보는일이 아니라서... ㅡ...ㅡ... 서로 서로 이러더군요..ㄷㄷㄷ

 

 

그리고 뭐 어떻게 앉았는데...

 

제 테이블에 냉면은..

 

같은메뉴인데도..

저보다 늦게 온 손님을 먼저 주더군요...

 

한두명도 아니고... 20분을 시간 끈듯..ㄷㄷ... 

 

 

그때로 꾹 참고 정중히 얘기 하니.. 

 

죄송하다는 말도 없이.. 그때서야 다른 테이블에 가던거 저한테 턴하더군요..

 

2인분 시켰는데.. 근데 그게 1인분...

마누라는 또 하염없이 기다리고..

 

 

뭐 이까지는 다 좋다 이건데..

 

마누라껀 제꺼와 받은거와 달리 설익고... 맛도 이상하더군요 ㄷㄷ..

 

 

이 까지 또 참았는데.... 참자 참자...

 

 

계산하는데... 카운터 직원이 없더군요..ㄷㄷ.... 사람들 줄서있고..

 

그런데 분명히 사장같이(?) 보이는 분..  구석의자에서 앉아있으면서 눈치보다가 이제서야 와서 계산....

 

 

 

열받은 사람 많더군요...ㄷㄷ

 

 

그런데 사장이라는 사람이 말투가.... 일하기 싫은 사람처럼..

 

 

본의아니게 진상부리게 되더군요..

 

큰소리로.. 아무리 장사가 잘되어도... 손님 하염없이 기다리고 직원들은 서로 응대 미루는게 말이냐 방구냐..

욱하게 말하게 되더군요..

 

혹시 사장님이세요 물어보니..

 

 

맞다고 하네요 ㄷㄷ..

 

그런데 이분 대답이..

 

손님 장사 잘되면 어쩔수 없는 겁니다... 하더군요.... *&!(*&(*!#...

 

 

물론 그냥 나왔는데....

 

옆에 손님이... 뭐 그런걸로 저런 진상을 부리나 해서.. 그손님한테 시비 걸뻔 했네요 ㅎㅎ...

 

 

 

며칠전에 가니..... 폐업했더군요...

 

이전하고 장사 잘되면 안내 붙이고... 안에 깨끗이 정리되거나 다른 가계인데...

 

 

안에 무슨 쓰레기 버려논거 마냥 개판...으로 널부려져 있더군요..

 

 

 

솔직한 생각으로..

 

자영업이 힘들다고는 하지만....

 

 

냉면가게를 보니..

 

자기 파악을 못하는건지.. 아니면 현실을 부정하는건지..

좀 씁슬했었습니다....

 

 

 

물론 제가 진상손님이 었다는것을 부정하기 위해서 쓴건 아닙니다 ㅎㅎ


추천 11 반대 0

댓글목록

적절한 클레임을 진상이라고 하지 않죠. 잘하셨어요.
사장 마인드 자체가 오래 잘될수 없는 곳이니 폐업 했을거고요.

    3 0

저도 왠만하면 저런적이 없는데... 좀 특이한 경험을 해준 곳이었습니다 ㅎㅎ

    0 0

헉? 폐업이여?
줄서서먹는데 하루아침에 폐업하기 힘들텐데요...

    2 0

줄서는것도 그리 오래 가지는 않더군요..
특히나 요식업은 맛이 전부 다가 아니라는.. 백종원의 말이 또한 떠올랐구요..

    0 0

망상은 그냥 오,엑스로 하셔요...

    5 0

망상이랄꺼까지 있나요 ㅎㅎ

    8 0

그럼 놀리는거에요? 재미나요?

    4 0

장사는 적절한 응대+기본이상으로 일정하게 유지되는 맛이 기본인데 기본이 안되어있네요

    2 0

정말 맛이 꿀맛이래도.... 혈압올라서 맛이 안난다는 경험을 해준곳이었습니다 ㄷㄷ..

    0 0

자기최면... 망상...

    4 0

입소문 한번 퍼지면 망하는것도 순식간이죠~

    0 0

저도 비슷한일 겪었는데 실수에대한 사과를 하는것과 안하는것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1 0

딜바다에 진상손님이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음식에 대한 철학과 장인정신까지 바라지도 않아요
장사의 기본이 안되어 있는 곳은 빨리 망해야죠...망해도 싸구요

    2 0

사업할 그릇이 아니었네요 잘되면 잘되는대로 안 되면 안 되는대로 어떻게해도 망할 사람..

    2 0

덜익은음식을 순서없이 내놓는 수준이...
주인부터 주인의식이 없으니
안망하는게 이상한거겠죠.

    2 0

장사를 그렇게 하니까 망하는 거죠..

    1 0

나쁜쪽으로 입소문퍼지면 버틸여력없는경우 그냥 망합니다 장사할때 있는돈 전부모아다가 하는경우가 대부분이라

    0 0

진상이 아닌데요....ㄷㄷㄷ

    3 0

주인 마인드가 망할만했네요. 요즘 먹을 곳이 얼마나 많은데..

    2 0

망할만하네요
아무리 맛집이라 소문나도
맛이 일정치않으면 다시는 안가게되더라구요
거기에 불친절까지 ㅋㅋㅋ
망할만했네요

    1 0

저래놓고 안 망하면 그게 더 이상한데요?
충분히 망할 만하고 가게주인은 앞으로 음식장사하면 안되는 마인드네요.

    0 0

갑자기 망했다고 하니..건물주가 장사 잘되니 방빼라고 해서 복수심에 저랬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사정이야 어찌됐든 당한 사람 입장에서는 열받을만 한건 맞는거같아요

    0 0

왠지 그런 사장이라면
블로그+방송 작업 후에 매출 급상승 시키고
권리금 받고 판 악덕업자일수도 잇다는 생각이 드네요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