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국수님의 댓글

비빔국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8-02-08 12:24

이분 아버지 대충보니 먹고사는데 지장없다고 몸이 불편하신데도 복지카드를 나중에 만드셨다고 들었어요.
진짜 어려운사람들이 더 쓸 수 있게....;;
이런 일화만봐도 참.... 아무리 그래도 자기딸인데 ... 어찌 저럴 수 있을까요 ㅠ

이분 아버지 대충보니 먹고사는데 지장없다고 몸이 불편하신데도 복지카드를 나중에 만드셨다고 들었어요. 진짜 어려운사람들이 더 쓸 수 있게....;; 이런 일화만봐도 참.... 아무리 그래도 자기딸인데 ... 어찌 저럴 수 있을까요 ㅠ

보검님의 댓글

보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8-02-08 12:28

저런 사람 많아요.
자기 가족한테는 냉혹하면서 남에게는 피해 안 주려고 착한 사람 코스프레하는 사람들...
결국 남는건 가족밖에 없는데;;
그럼 나중에 후회하는건 본인이죠

저런 사람 많아요. 자기 가족한테는 냉혹하면서 남에게는 피해 안 주려고 착한 사람 코스프레하는 사람들... 결국 남는건 가족밖에 없는데;; 그럼 나중에 후회하는건 본인이죠

업자청산님의 댓글

 

업자청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8-02-08 12:47

권위적인 저의 경상도출신 아버지와 아주 그냥 100% 판박이 같네요... 그래도 저런말 자주 듣다보면 사람이 독해지긴 함... 다 그렇기 키울려고 저러는거시겠죠? ㅋ

권위적인 저의 경상도출신 아버지와 아주 그냥 100% 판박이 같네요... 그래도 저런말 자주 듣다보면 사람이 독해지긴 함... 다 그렇기 키울려고 저러는거시겠죠? ㅋ

휘이익님의 댓글

휘이익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8-02-08 12:52

성범죄를 당하면 꼬리쳤다, 행실이 안좋았다
사람이 다치면 멍청해서 다쳤다 보상금 뜯으려고 저런다는 식으로
피해자를 탓하고 손가락질하는것도 욕나오는데 왜 가족에게..

성범죄를 당하면 꼬리쳤다, 행실이 안좋았다 사람이 다치면 멍청해서 다쳤다 보상금 뜯으려고 저런다는 식으로 피해자를 탓하고 손가락질하는것도 욕나오는데 왜 가족에게..

누나님의 댓글

 

누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8-02-08 13:00

너무 속이터져서 뒷얘기까지 찾아봤네요.
장애와가난을 이겨내려고 독해지신건알지만
그래서 더소중한걸 못보고 놓치던것들인거죠.
다행히 부족하나마 마음이 조금은 열리시고
이해하려하는것처럼보이게 끝이나네요.
부디 가족이니까 당연한게아니라
가족이니까 보듬어주고살수있게되기를..

너무 속이터져서 뒷얘기까지 찾아봤네요. 장애와가난을 이겨내려고 독해지신건알지만 그래서 더소중한걸 못보고 놓치던것들인거죠. 다행히 부족하나마 마음이 조금은 열리시고 이해하려하는것처럼보이게 끝이나네요. 부디 가족이니까 당연한게아니라 가족이니까 보듬어주고살수있게되기를..

울산농부님의 댓글

 

울산농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8-02-08 13:13

이런..

이런..

카운터님의 댓글

카운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8-02-08 13:47

저런게 아버지인지...참나...

저런게 아버지인지...참나...

생각안남님의 댓글

 

생각안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8-02-08 14:37

저희 돌아가신 외할아버지도 국가유공자라
이모 삼촌 어머니 많은 혜택 받을수 있었는데

자기는 손가락 하나 다친거 가지고 그런거안한다고
다른 더 심한사람들이 써야한다고 일절 안하셨어여

한번은 삼촌이 자동차 한번만 싸게 사려고 했는데도 그것도 일절 안된다고 ㅋㅋㅋ

그래도 자랑스럽습니다.

저희 돌아가신 외할아버지도 국가유공자라 이모 삼촌 어머니 많은 혜택 받을수 있었는데 자기는 손가락 하나 다친거 가지고 그런거안한다고 다른 더 심한사람들이 써야한다고 일절 안하셨어여 한번은 삼촌이 자동차 한번만 싸게 사려고 했는데도 그것도 일절 안된다고 ㅋㅋㅋ 그래도 자랑스럽습니다.

생각안남님의 댓글

 

생각안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8-02-08 14:37

근데 저건좀 그렇네요;;

근데 저건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