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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철강에 관세 53% 부과 하겠다는 뉴스에 마치 우리나라 경제가 쓰러지듯이 '비상'이라는 표현을 씀.
이에 그 어느곳보다 돈 냄새를 잘맡는 증권가에서 트럼프와 철강 규제에 대한 보고서를 이미 2015년에 작성
http://file.mk.co.kr/imss/write/20161110094559_mksvc01_00.pdf
예 7%가 크다고하면 클 수 있는부분이죠.
하루 만원벌어서 입 풀칠하는 하루벌이라고 하더라도, 만원벌다가 9300원 벌면 죽습니까..
더군다나 포스코가 철강분야에서 세계 최고라고 하더라도 아직 진출 못한 시장이 꽤 됩니다.
얼마든지 다른 시장 진출을 통해서 타계할 수 있는 부분이죠.
예. 생각 못한것도 아니고 이미 2년전부터 꾸준히 제기 되어오던 화두입니다.
대책을 마련했어도 2년이면 차고 넘쳤을 시간이죠.
초록일베는 또 떨거지들 모여서 기승전 정부까기 놀이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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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eislnad님의 댓글 citeisln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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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년동안 머리 싸멘다고 저게 대책이 있을리가요;; 그냥 미국에는 철강 수출이 어렵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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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포스코가 철강분야에서 세계 최고라고 하더라도 아직 진출 못한 시장이 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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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7퍼를 땜빵하려면... 당분간은 타격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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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야 쓸 수 있죠. 정작 문제는 7%로 손실로 인한 경제 타격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마치 네이버에서 이야기하듯 '북한 관계 퍼주느라, 미국 핥아주지 못했다' 라는 논리로 얼마든지 사용할게 뻔히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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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히 예상되는데 대책이 없으면 그게 정상적인 회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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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이야깁니다. 실은 포스코도 삼성못지 않은 글로벌 파워가 있는 기업입니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게 아닐뿐이니 철강제품 정밀도에 있어선 손꼽히죠. 문득 지나가다 그런글이 보이더군요. '세계 역대 대통령중 정치를 못해도 경제 정책이 잘먹히면 칭송받지만, 정치를 잘해도 경제가 망하면 욕먹는다'.. 이런 논리로 '문정부는 경제는 망할것이다' 라는 프레임 씌우기 시작한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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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의존도 13%면 작은게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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