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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산책로에서 8세 남자아이 물어…개주인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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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3-19 14:21:41 조회: 1,360  /  추천: 13  /  반대: 0  /  댓글: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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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3/19/0200000000AKR20180319059900054.HTML 

 

이젠 정확히 말해야죠.

 

"우리개는 안물어요"가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늑대 유전자가 있는 종에겐 "우리개는 우리 식구는 안물어요"가 맞는겁니다.

 

진작부터 생겼어야할 법인데, 그 동안 반려동물에 대해서 너무 마구잡이었던거 같네요.

 

처벌 첫 사례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젠 '아 귀여워' 하며 몇만원 주고 사는 대상이 아니라, 

 

더 많은 주인에 대한 책임이 필요한 말그대로 '반려' 대상이죠.

 

반려자를 찾을때 좋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선택하지 않듯이요.

 

 


추천 13 반대 0

댓글목록

저는 우리개는 안물어요. 그러면 앞에 대고 "주인이나 안물죠"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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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보신탕에 대한 문제도 이제는 단체의 움직임도 많으니, 같은 잣대를 개공장에게도 많이 적용했으면 좋겠네요. 예방 접종이나 인식표 의무화 뿐 아니라 동사무소 등에서 반려견 사육을 위한 사회화 교육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했으면 좋겠네요.

    2 0

아이가 많이 안다쳤길 바라네요. 어릴때 물리면 트라우마가 평생갈텐데 어쩌나.

식구도 뭅니다. 누구도 장담할 수 없어요. 주인이 계속 공부하면서 키워야 하는데 면허제가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3 0

저도 철모르고 어릴때 조그마한 고양이 꺼내겠다고 손가락 집어넣다가 물려서 피난적 있었는데, 한동안 트라우마 생기긴 하더군요. 다행히 나중에 고양이 기르면서 없어지긴 했지만..

    0 0

주인도 물려 죽는 경우 종종 있던데
우리 개 안 물어요는 진심 개소리죠

    4 0

희생된건 아깝지만...적어도 반려견에 대한 스트레스나 교육이 조금만 병행 되었어도 안벌어졌을 일일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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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이빨이 있고 입이 있는데 안문다는건 어불성설이죠ㅎㅎ 사람도 사람을 물수있는 마당에 말도안통하는 개가 안문다는건.. 꼭 처벌받아 본보기가 되었음 하네요

    4 0

사람들과 어울려 살게는것과 주인과 어울려 사는것을 동일하게 생각하는 사람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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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댓글은 견종이 뭐냐,얼마나 다쳤냐가 안나왔다고 기사 제대로 쓰라고 난리...
아무리 작은 견종의 개가 큰 상처 아니게 물었더라도 막상 당한 아이는 작은 상처가 아닐수도 있죠.
애견인들의 인식부터 좀 바뀌고, 법도 강화되었으면 좋겠네요.

    5 0

그런댓글..저도 얼핏보긴 했는데 무시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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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마냥 개 키우려면 교육도 받고 등록도 하고 책임도 지게 해야
저런 사고든, 유기견 문제든 해결될 것 같네요.

    3 0

아마 그 정도의 기준점만 세워놔도 여름철 휴가가는데 내야될 강아지호텔 비용이 아까워서 버리는 일은 확 줄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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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분명히 해야할 명칭이 있습니다.
반려견이라는 명칭을 멍청, 띠빵한 언론기레기들이 멋대로 사용을 하는데 반려견이라는 말은 원래 존재하지 않는 개소리입니다. 그리고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키우는 인간들한테나 먹혀드는 개소리지 저런 정체불명의 단어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 단어를 계속 사용하게 되고 또 인정이 되면 어이없는 일들이 생기게 됩니다.
그냥 개, 사전적으로 인정되어있는 명칭을 쓴다면 애완견...아니면 개새끼...입니다.
딜바다 여기서부터라도 이후로 반려견이라는 이런 개소리, 명칭(단어)를 절대 사용하지 않도록 서로 챙겨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5 0

애완견이라는 용어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식용견과 분류하기 위한 용어일뿐이고.. 반려견이라는 명칭은 단순 여타 동물들과 분리해서 인간과 함께 살아가면서 좀 더 소중히 대하길 바라면서 쓰는거 아닐까 싶네요.반려동물이라는 표현도 그렇듯이요.

    1 0

어떤 사전에 남이 키우는 개를 개새끼라고 한답니까
반려견이라고 생기는 어이없는 일들은 뭔가요
딱히 비하나 불쾌한 단어도 아닌데 개소리니 개새끼니 참 답답하시네요

    3 0

아이가 크게 안다쳤어야 할텐데 ... 정말 걱정이네요 ㅠ 트라우마가 남을 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

    3 0

그게 사실은 제일 중요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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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개나 고양이 등의 반려 동물을 키우려면 나라에서 배부하는 발급증 tag을 동물에게 부착해야한다고 봅니다.
입마개에도 tag을 붙여야하고요.
그래서 길 가다가 택이 없는 동물을 데리고 다니면 강력하게 처벌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동물보다 인간이 중요합니다.
인간 사회에서 있으려면 지킬 룰이 있고 지키지 않을거라면 자연으로 돌려보내는게 맞습니다.

    3 0

저는 가끔 '사람보다 못한놈'이라는 소리 듣는데 전 어디로 가야 하나요?

    1 0

자연의 품으로ㅋㅋㅋ
tag 안한 개 주인도 같이 자연으로ㅋㅋ

    2 0

저런... 평생 전기 안들어오는데선 자본적도 살아본적도 없는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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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서 애들 달려오면 개를 들거나 도망가요
어린 애들은 개가 문다는 개념이 없어서 좋다고
마구 요란하게 달려들어 만지거나 꼬리라도 잡아당기면
개도 무서워하고 뭔 짓 할지 모르니까요
산책시 정말 아이가 달려오면 제일 긴장되고
제일 조심하게 돼요

    3 0

입마개 강려크하게 추천드립니다. 강형욱 영상 찾아보면 입마개 착용 교육시키는것도 있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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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하는 사람들만 조심하면 되니까
3킬로짜리 굳이 입마개는 안 해도 돼요
의무도 아니구요. 가만 있는 사람
무는 개도 문제지만 가만 있는 개
굳이 자극 사람도 조심해야해요
모든 책임은 견주에게 있으니 더 조심조심.

    1 0

엄연히 다른 가족의 존재인데, 보면 무조건 이쁘다하고 만지려고 하는것도 고질병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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