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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핸드폰 중고기기 알아보던 중에 괜찮은 물건이 있어서 문자로 얘기를 하게 되었고
판매자가 지방이어서 문자예약 후 오늘 오전중에 10시에 송금하기로 약속해서 9시 40분경에 문자를 넣었더니
답이 없어서 다른분께 판매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12시쯤 계좌번호를 보내 오길래 전화를 걸어 통화로 점심식사하러
나왔다고 양해를 구하고 들어가서 송금하기로 하고 1시쯤 송금하고 문자를 보냈는데 연락이 없네요.
현재 전화는 신호는 가는데 안받는 상태고 전화번호, 계좌번호 검색결과 사기 흔적은 보이질 않구요.
이경우는 좀 더 기다려 봐야 할까요? 아니면 경찰서로 가야 할까요?
오랫만에 해보는 중고거래인데 역시 택배거래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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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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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중고나라는 직거래가 답이지만 불가피하게 택배거래하게 되는 경우 그 사람 게시물 검색해서 어느정도 거래 이력이 있으면 거래합니다. 그 사람 아이디로 기존에 거래 내용이 있는지 검색해보시구요 있다면 조금 기다려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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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확인했고 거래 내역이 꾸준히는 아니지만 1년에 3~4개씩은 있고 글을 지우지 않아서 믿고 송금했던건데 불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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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다려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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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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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기다려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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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주시해 보고 있는데 판매글이 또 올라 오거나 하진 않아서 애매합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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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금요일에 사기 많이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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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글 캡쳐는 해논 상태고 6시까지 연락 없음 문자 통보후 낼 오전에 서에 가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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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사이버 경찰청에서도 꼭 검색해보세요. 3개월 이내 신고건있으면 나와요.. 요즘엔 중고나라론이라고 불리는 수법도 있어요. 돈받고 물건 아직 못보냈다고 질질 끌다가 다시 환불해주는거요. 저 당했었는데 상황되시는대로 천천히 물건 보내달랬더니 갑자기 화를 내면서 저랑은 말 안통한다고 거래 못하겠다면서 환불받으라고 강요하더라구요ㅋㅋ 웃기죠? 작년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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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수법도 있군요. 무이자 단기대출(?) 수법인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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