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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노무현대통령님 서거 9주기입니다.
 
대한민국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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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22 21:56:19 조회: 993  /  추천: 21  /  반대: 0  /  댓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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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못가보지만 이번 토요일에 사저관람 신청을 해놔서 겸사겸사 다녀올려고합니다.
봉하마을은 이번이 5번째 방문이고, 그분이 살아계실때 2번 방문했어도 직접 뵙지못한게 아쉬움으로 남아있습니다.

추천 21 반대 0

댓글목록

벌써 9년이나 지났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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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년전 49재 안장식 때 가고 못가봤습니다. 날짜도 기억이 납니다. 7월10일. 9년의 시간동안 봉하마을 많이 변했을텐데 생가와 사저도 가 보고 싶고, 박석도 직접 보고 싶은데. 내일은 못 가지만 9월 생신 행사 때는 꼭 가보려구요.
내일 비  예보 있는데 걱정입니다. 조심히 다녀오세요.^^

    2 0

내일은 못가고 토요일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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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해하게 글을 쓴 모양입니다.^^ 내일 추도식이 있는데, 비가 와서 걱정이란 말이었습니다.  토요일 조심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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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좀 전부터 내마음처럼 하늘도 울기 시작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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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제 기억이 맞다면 그날이 토요일인데 자습때문에 학교에 나가 자습을 하고 있었죠..
평소 노래를 들으며 자습을 하곤 했는데, 그날은 왠지 노래를 듣지않고 mp3로 라디오를 들었죠.
그런데 주파수를 돌리던중 뉴스를 듣고 거짓말인가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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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시간이 이렇게나 되었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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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무슨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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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옥상에서 마지막 가시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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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9주기가 됐나요...
그때 친한형이랑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
웬 아주머니께서 뛰어 오셔서 문을 열면서 "노무현이 죽었단다" 이러시더군요...
그래서 식당 아주머니가 "뭐라노?" 하니 친구분이 "노무현이 죽었다고 뉴스 틀어봐라"
그래서 뉴스를 틀었더니...
9년이나 흘렀는데 엊그제처럼 생생히 기억이 나네요...
정말... 가슴이 미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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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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