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otism55님의 댓글

태풍 직후인 8월 26일~29일까지 휴가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상태는 양호했구요.
숙소는 두 곳에서 묵었는데, 첫번째 숙소는(성산일출봉 근처) 피해 없는 듯 했고(일,월 연박이었어요.),
두번째 숙소는(안덕계곡 근처) 태풍피해를 입었다면서 방을 바꿔주긴 했는데..
안 치운건지... 진짜 피해를 입은건지... 좀 더럽..... 많이 더럽...고,
굉장히 습하고 꿉꿉해서 아침일찍 체크아웃 하고 나왔다는...쩝....

꼭 현지식 안드셔도 되면, 남원읍 쪽에 '테이블앤데스크'라고, 양식에 가까운 음식점이 있어요.
작년에 추천 받아서 갔던 곳인데 괜찮았던지라 또 찾아갔네요...ㅋㅋㅋㅋㅋㅋ
메뉴는 고정메뉴가 있고 일주일마다 바뀌는 메뉴가 있는데,
저는 이번주의 메뉴(그 때는 닭다리살구이 였어요.)선택해서 먹었는데 제 입에는 괜찮았습니다.
그 외에는.... 딱히 기억나는 곳이..... 카페 뿐이라.... ;;;
저는 매년 혼자여도 재미나더라구요. 시간과 계획에 구애받지 않아도 되서 그런건지... ㅎㅎㅎ
다른 곳은 다른 분들이 추천해 주실 거라 믿으며... 잼나게 다녀오세요~ ㅎㅎㅎ

왕고래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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