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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로브스터는 살이 탱탱하네요.
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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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1-22 22:42:56 조회: 393  /  추천: 2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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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달걀 사러 홈플러스에 갔다가 바다가재 한마리 남은거 기한임박떨이로 할인해서 2만원짜리 6천원에 팔길래 사와서 처음 먹어봤습니다. 아마도 찌고나서 판매기한이 2~3일 정도일테니 상태가 좋진 않았겠죠.

그래서인지 부드러움이 적고 좀 더 질긴 느낌이었습니다.

호주에서 marron이라고 가재 종류를 자주 먹었는데 바다가재 4촌이라 커다란 집게발 두 개 없는거

빼고는 똑같거든요. 

가재들이 배의 근육으로 헤엄을 치기때문에 걔도 뱃살이 엄청 탱글탱글합니다.

한 번은 손님께 대접했는데 이상하게 오래 씹으면서 참 질기다고 하시길래 그 정돈 아닌데

왜 그러신가 했더니 뱉으셨는데 껌이더라구요. 사연인즉 marron이 버려진 껌을 주워 먹었고

껌이 소화가 안되니 그 뱃속에 있었던 거에요. 농담같죠? 그날 다들 뒤집어 졌어요. ㅋㅋㅋ

 

삼천포로 빠졌지만 아무튼 집게발이 안깨져서 뚝배기 집게로 부숴서 먹는다고 고생 좀 했는데

결론은 가재는 게편이라지만 역시 게가 맛은 더 낫습니다.

 

심심해서 주절주절 쓸데없는 얘기해 봤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엌ㅋㅋㅋㅋㅋㅋㅋ 껌나온거 실화인가요? 황당하네요 ㅋㅋㅋ

    1 0

네 정말 실화에요. 그러니 우리도 웃느라 한참을 먹지도 못했어요. ㅎㅎ
바다동물들을 위해 인간들이 조심해야 하는데 어제인가 죽은 고래 뱃속에서 플라스틱쓰레기 나온 뉴스 너무 가슴 아팠어요.

    3 0

아 그거 저도 보고 진짜 너무 슬프더라고요 ㅠㅠ 해양동물 다큐나오면 ㅠ 안타까운애들이 너무 많아서...ㅠㅠ 고래나 거북이가 공기들어간 비닐을 해파린줄 알고 섭취했다 배안에 공기주머니가 생겨 잠수를 못해 굶어죽거나 탈진해 죽은이야기나 캔 묶는 튼튼한 비닐끈이 물고기나 거북이 몸에끼어서 기형이된 애들등등...맘아픈일 너무 많아요 ㅠ 그걸 생각하니 껌먹은 가재도 그리 웃긴일이 아니네오 ㅠㅠ

    1 0

인간들이 정신들 차리고 자연에 순응하는 삶을 사는날이 빨리 좀 오기를 기원합니다~~~

    0 0

껌이 나왔다니 웃픈 사건 이네요....

    1 0

재밌으라고 한 얘긴데 어째 좀 그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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