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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자와의 만남
겨울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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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12-07 15:56:55 조회: 1,043  /  추천: 10  /  반대: 0  /  댓글: 18 ]

본문

요즘 빚투가 유행이던데 ㅋㅋㅋㅋ

엄니를 통해 넘어간 내돈을 안주고 버티길래

오늘 담판지을려고 만났습니다.

 

뭐 그쪽 주장은 동일합니다. 

채무자주장

있는데 안주는거 아니다.

없는데 어쩌냐. 넌 나보다 돈 많지 않느냐. 1년더 봐달라.

법 들먹이지 말라. 우리사이에 너무 한거 아니냐

 

채권자반박

있든 없든 내놔라.

당신 상황 관심없다. 빌리든 가진걸 팔든 난 내돈만 받으면 된다.

내가 안쓰고 모은걸 니가 뭔상관이냐.

법 들먹이게 왜 이상황까지 니가 만들었냐?

 

몇달안에 갚기로 각서 쓰고 보냈습니다.

사람이 자기밖에 모른다지만 돈을 빌린 "사람"이란 존재는 더 심하더군요.

종이 다른 인간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저 원래 돈거래 안합니다. 모친의 판단착오로 이리된것임 ㅠ

 

 

 

 

오늘의 교훈:내주머니에 있어야 내돈


추천 10 반대 0

댓글목록

내 손에 없으면 내 돈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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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정입니다.

    0 0

막줄 공감 ㅋ
이자+원금분할 해서 한 달에 얼마 언제까지 갚아라 공증까지 땅땅 받아버리세요

    1 0

최후통첩했으니 그래야죠

    0 0

저는 어머니랑 교대 법원 앞에서 거기 법무사? 가서 10 몇만원 주고 공증까지
했는데도 못받고 있어요. 이런게 한두건이 아닙니다.

근데 저는 별개로 충분히 잘나가는 연예인이라면 자식된 도리로 갚아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원더걸스출신 예은이나 휘인, 티파니처럼 이미 남남처럼 지낸 사람의
채무를 갚을 필요는 없는거 같고요...이영자같은 투자 개념도 그렇고요.

나머지 마닷처럼 완전 쓰레기들은 영원히 격리가 답인거 같아요.
님처럼 아무리 달라고 해도 이런저런 필계로 돈을 안갚는 철면피들..

    1 0

종이 다른것 같더군요.
내가 휴먼이면 채무자는 오크쪽..
생각하는게 아예 다름. 상식이란게 안통하는

    0 0

하.... 저도 100만원 , 300만원 빌려준게 있는데 이제 일년 되어가네요.
과연 올해안에 받을것인가?  ㅋㅋㅋ

여차하면 나도 빚투나.....  딜바다 보고 있으면 반성해라.  망할 형님과 동생넘아..

    0 0

내용증명보내고 좀 쪼으세요.
암말안하면 먹어되는 돈이라생각하는 종자들이 있어요

    0 0

계속 인지시켜줘야 합니다. 최근 카톡내용 보셨죠..
달라고 안해서 그냥 준줄 알았고 생돈 나가니 너 아웃...
이런 개쌍너므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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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자면 법원 판결까지 받아도 채무집행하려면 골치 아픕니다. 채무자가 버티면 깡패 동원한 불법 아니면 받아낼 방법이 사실상 없습니다.
돈은 그 사람이 당장 죽을 정도 아니면 빌려주지 않아야 합니다

    1 0

전 앞으로 누가 죽어도 안빌려줄려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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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우리 친한친구끼리는 그냥 주면 말지...채무관계는 하지 말자고 했어요.
다들 동의했고요. 아무리 어떤 사유라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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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갈때와 올때가 제일 다른게 채무자죠...전혀 주눅들지 않고 당당함이 보이는데 법정이자까지 모두 받아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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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남의 거 안 주면 불편해야 하는데
비정상적인 인간들이 넘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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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빌리는 순간 갚아야한다는 압박감이 심해서 잘 빌리지도 못하고 빌려도 그냥 바로 갚아버리는데
빚지고 뻔뻔하게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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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돈 안갚을려고 하는 놈들 정말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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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퍼 안갚아요. 각서 그사람 입장에선 그냥 시간벌이 증서일 뿐... 법적대응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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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돈거래 안합니다.
나중에 돈받기 백퍼 힘들걸 알기에요..
연락없다가 갑자기 연락와서 돈빌려달라는 사람 명의 빌려달라는 사람 많더라고요..냉정하게 딱잘라 말했더니 그다음부터는 연락안하더라고요..너무 매몰찬가 싶은데..돈빌려주고 더 의 상하느니 차라리 초반에 거절하는 편이 속편했어요..
화장실 들고 날때 다른게 참..
꼭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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